더 강해진 미네소타, 타지 깁슨 영입.. 토론토는 이바카 재계약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07-03 0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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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또 한 명의 주전 보강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미네소타 지역 일간지인 「스타트리뷴」과 ESPN 등은 미네소타가 포워드 타지 깁슨(32세, 206cm)과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은 2년, 규모는 2,800만 달러 정도다. 그런가 하면 토론토 랩터스는 공표했던 것처럼 서지 이바카(27세, 208cm)와의 재계약에 골인했다. 규모는 3년, 6,500만 달러다.


▲ 깁슨, 티보도 감독과 재회
깁슨 영입으로 미네소타는 조금 더 탄탄하고 터프한 포스트를 갖추게 됐다. 시카고 불스를 함께 키운 옛 식구들과 재회했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깁슨은 최근 미네소타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지미 버틀러와 함께 뛰었고, 탐 티보도 감독 밑에서도 2010년부터 6년간 같이 했다.


깁슨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 당시 시카고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로 트레이드 된 바 있다. 당시 오클라호마 시티는 카메론 페인, 앤써니 모로우 등을 보내고 덕 맥더멋과 깁슨을 영입했다. 이적 후 깁슨은 정규시즌 23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를 소화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3.3분간 9.8득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깁슨은 어느 팀에서든 환영할 만한 자원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끈끈함 덕분이다. 매사에 충실한 선수이기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 미네소타에서는 좋은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비를 더 강화하고자 했던 티보도 감독의 색깔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칼 앤써니 타운스에게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105.6점을 넣고 106.7점(18위)씩 내준 바 있으며, 리바운드에서도 42.4개로 25위에 그쳤다.



▲ 이바카, 랩터스에 잔류
여러 팀이 노렸던 서지 이바카는 토론토 랩터스에 남기로 결정했다. 올랜도 매직에서 테렌스 로스, 1라운드 지명권과 맞교환되어 팀을 옮겼던 이바카는 토론토에서 23경기 동안 14.2득점 6.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바카는 더마 데로잔과 카일 라우리의 부담을 덜어주며 팀의 1라운드 통과에 공헌한 바 있다. 비록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리즈에서는 크게 부진했지만 비시즌부터 함께 손발을 맞춘다면, 팀도 더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가 반드시 잡아야 할 또 한 명, 카일 라우리 역시 토론토 컴백이 유력할 것이란 소문이다.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린 후 라우리 측은 마사이 유지리 단장과 몇 차례 대화를 통해 조건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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