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제임스 하든(28, 196cm)이 영원한 로켓맨으로 남는다.
9일(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 로켓츠가 제임스 하든과 2023년까지 총액 2억 2800만 달러(악 2632억원 2600만원) 규모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워즈내로우스키는 “하든은 얼마 전 스테판 커리와 골든 스테이트가 맺은 2억 100만 달러를 뛰어넘어 NBA 역대 재계약 최고액을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휴스턴과 하든은 이미 지난해 여름 2020년까지 총액 1억 1810만 달러(약 1366억)에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2019-2020시즌부터 적용되며 2020년부터는 평균 4,00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받게 된다. 이후 매년 약 300만 달러씩 연봉이 상승한다.
레슬리 알렉산더 휴스턴 구단주는 “하든이 처음 휴스턴에 왔을 때부터 그의 워크에씩(직업윤리)과 승리에 대한 투지와 열정 모두 우리에게 특별했다. 그가 휴스턴에 남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든 역시 “휴스턴은 나에게 고향 팀과 같은 존재다”라는 말로 “(알렉산더) 구단주께서 믿음을 주신 덕분이다. 앞으로 팀 동료들과 더 열심히 하고 경쟁해 우승으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계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하든은 2016-2017시즌 새로 부임한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주문에 따라 포인트가드로 변신을 선언, 81경기에 나서 평균 29.1득점(FG 44%) 11.2어시스트 8.1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그는 러셀 웨스트브룩에 이어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하든과 계약을 마무리한 휴스턴은 그간 끊임없이 소문이 돌았던 카멜로 앤써니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SPN에 따르면 뉴욕 닉스가 휴스턴과 다시 한 번 앤써니 트레이드 협상을 가질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휴스턴도 앤써니 영입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하든 프로필
1989년 8월 26일생 196cm 100kg 슈팅가드/포인트가드 애리조나 주립대학출신
2009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입단
NBA 올스타 5회 선정(2013-2017), 올-NBA 퍼스트팀 3회 선정(2014-2015, 2017), 올-NBA 써드팀 1회 선정(2013), 2010 NBA 올-루키 세컨드팀 선정, 2012 올해의 식스맨상,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2014 스페인 농구월드컵 우승
#사진 -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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