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카이로/한필상 기자] 캐나다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FIBA U19남자 농구 월드컵은 79-60으로 이탈리아를 꺾은 캐나다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앞선 준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미국을 꺾은 바 있는 캐나다는 상승세를 이어 초반부터 이탈리아의 수비를 흔들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에 맞서는 이탈리아는 인사이드 대결에서 캐나다에 밀려났지만 정확한 중, 장거리슛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한 수 위의 개인기와 조직력에서 앞선 캐나다의 공격에 초반 대량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 차를 좁혔지만 승부는 이미 기운 뒤였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미국이 스페인을 꺾고 준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하위권으로 쳐진 아시아 팀 가운데 18년 만에 세계무대에 진출한 일본은 푸에르토리코에 한 점차 패배로 10위에 머물렀으며 아시아대회 우승팀인 이란은 말리에 70-61로 승리를 거두고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베스트 5에는 캐나다 우승의 주역인 R.J 바렛(201cm, G)과 키 가브 아브(198cm, F)와 준우승팀인 이탈리아의 로렌조 브르셀리(194cm, F)와 토마소 옥시리아(198cm, G) 그리고 미국의 가드 프라차드 페이튼(187cm)이 수상했다.
대회 최우수상에는 캐나다 공격의 핵 R.J 바렛이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 됐다.
<최종 순위>
1위_캐나다
2위_이탈리아
3위_미국
4위_스페인
5위_독일
6위_리투아니아
7위_프랑스
8위_아르헨티나
9위_푸에르토리코
10위_일본
11위_뉴질랜드
12위_이집트
13위_앙골라
14위_한국
15위_이란
16위_말리
#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