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안드레 에밋 "새 시즌에는 우리 막기 힘들 것"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07-1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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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라스베이거스/손대범 기자] "다음 시즌에는 우리를 막기 힘들 것이다." 전주 KCC의 '득점기계' 안드레 에밋(35, 191cm)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밋은 18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년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기 위해 데저트 오아시스 고교에 온 것이다.

지난 시즌 에밋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29경기를 결장했다. 경기를 뛸 때 득점력은 여전했지만, 워낙 부상자가 많다보니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회복에 힘썼다는 에밋은 지금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고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그는 "다시 훈련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딸이다"라며 웃어보였다.

에밋의 2017-2018시즌 목표는 타이틀 탈환이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프리시즌부터 함께 하고, 조직력을 키운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KCC는 지난 시즌 하승진과 전태풍마저 아웃되면서 2015-2016시즌 정규경기 우승 전력을 거의 보이지 못했다.

에밋이 새 시즌을 기대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로 이정현의 가세다. 지난 시즌 국내선수 득점 1위였던 이정현은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KCC에 새로 가세했다.

에밋은 "우리가 필요했던 조각이다. 좋은 영입이다. 다음 시즌에는 막기 힘들 것이다(웃음)"라며 기대했다.

한편 에밋은 트라이아웃 현장에 오랫동안 알아온 선수들이 많다. 다양한 리그,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선수들과 함께 해왔다며 옛 동료들의 선전도 기원했다.

그는 "KCC 팬들을 곧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부를 전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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