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손대범 기자] 국내 최고 전통의 3대3 농구대회가 마침내 마지막 단계에 왔다. 아디다스가 개최하는 크레이지 코트 2017이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스테이지를 옮겼다. 7월 들어 고양실내체육관, 상명대체육관에서 주말마다 예선전을 치른 크레이지 코트 2017은 22일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일반부 8강 진출팀까지 결정이 됐다.
오전에 열린 중등부에서는 GVC, ORIONS, 우리끼리, 에이스가 승리를 챙기며 4강에 진출했다. 이들의 4강전은 23일 오전, 결승전은 23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고등부에서는 '3대3 국가대표' 케페우스의 강세가 볼거리였다. 최근 FIBA 세계대회에 출전했던 케페우스는 8강에서 오아시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상대팀 RPG는 16강에서 케페우스B를 꺾고 8강에 진출, ARBR에게도 이기면서 4강에 올랐다. RPG는 케페우스와 맞붙는다. 다른 조에서는 두르크막두르와 흑두루미가 4강에서 만난다. 고등부 4강전은 23일 11시부터 시작된다.
대학/일반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FLY가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 역전 3점슛으로 승리했던 FLY는 올해도 무난히 4강까지 진출했다. 4강 상대는 YOLO, 만만치 않은 강팀이다. 반대쪽에서는 독특한 이름의 두 팀이 맞붙는다. 효도관광과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신설되어 호평을 받은 KOC(무제한급)에서는 아울스, 아재들, 현규짱짱, DASH가 출전한다. 현재 3대3 농구 최강으로 꼽히는 아울스의 경기력은 이날 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먼스에서는 LM과 모꼬지, 아미카와 Mien이 대결한다.
한편 크레이지코트 결선 중에는 특별한 스타도 등장한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스타 앤드류 위긴스다. 위긴스는 오후 3시경 등장해 팬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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