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코트] '3대3 국대' 케페우스, 수준급 기량 앞세워 4강 진출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07-22 22:5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울/손대범 기자] 고등학생이지만,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정말 잘 한다", "압도적이네" 관중 중에는 같은 대회 참가자도 있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력이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크레이지 코트 2017 고등부에 출전한 케페우스(허재, 이준혁, 문지윤 김민유)다.

케페우스는 대단히 낯익은 팀명이다. 지난 7월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FIBA U18 3X3 월드컵에 출전했던 바로 그 팀이다.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세계 강팀과 겨루면서 쌓은 경험은 그들을 더 단단하게 했다.

이날도 강한 전력을 앞세워 16강과 8강을 넘어 4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YC 플스, 8강에서는 오아시스를 이기고 올라왔다.

월드컵 당시 부상자도 있었지만 "80%는 회복됐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이들은 월드컵 경기 경험이 팀워크나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선수들이 꼽은 부분은 수비. 조직력이 좋아진 만큼 수비에서도 힘을 내서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각오다.

다음 상대는 안산지역의 강자 RPG. 케페우스 선수들은 "상대와 관계없이 열심히만 한다면 우승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케페우스를 비롯한 고등부 팀들의 마지막 각축전은 23일 오전에 열린다.

#사진=송선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대범 기자 손대범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