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권우 기자] 금명중이 양정중을 크게 이기고 E조 2위로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금명중은 26일 상주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중부 E조 경기에서 양정중에 97-72로 이겼다.
김정우(179cm, G)가 3점슛 7개를 포함, 27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에이스 조석호(183cm, G)도 트리블더블(2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에 가까운 활약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상윤(185cm, F)도 더블더블(21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다.
이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한 금명중은 용산중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양정중에서는 홍상민(194cm, C)이 21점 19리바운드를 챙기고, 이민서(170cm, G)도 21점을 보탰지만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부족했다.
경기 결과와는 다르게 1쿼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시작은 양정중이 더 좋았다. 내리 3점슛 2개를 꽂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홍상민도 제공권을 앞세워 골밑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금명중도 곧장 추격했다. 조석호가 선봉에 섰다. 조석호는 적극적인 돌파로 파울을 끌어냈다. 내리 6점을 뽑아낸 조석호는 1쿼터 종료 직전, 중거리슛까지 성공시키며 역전(18-17)을 이끌었다.
이후 분위기는 급격하게 금명중 쪽으로 넘어갔다. 양정중이 잦은 실책과 야투 난조로 부진한 사이 3점슛 5개를 넣으며 28-19로 달아났다. 김정우와 김상윤의 물오른 슛감이 양정중을 흔들었다.
양정중은 홍상민의 자유투 득점과 이민서의 속공 득점으로 반격했다. 하지만, 금명중의 3점슛을 막지 못했고 점수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후반 들어서도 금명중의 외곽포는 식을 줄 몰랐다. 3쿼터 시작과 함께 3점슛 5개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양정중은 홍상민의 골밑 공격으로 반격하고자 했지만, 쉬운 찬스를 내리 놓치면서 반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금명중은 연속 19득점과 함께 점수차를 33점차까지 벌렸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79-46이었다.
승리를 자신한 금명중은 식스맨들 위주로 4쿼터를 보내며 결선진출을 자축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금명중(1승1패) 97(18-17, 29-16, 32-13, 18-26)72 양정중(2패)
* 주요선수 기록 *
금명중
김정우 2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석호 2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김상윤 21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양정중
홍상민 21점 19리바운드
이민서 2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강현석 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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