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종별] ‘4전 전승’ 부산대, 종별선수권에서 팀 창단 첫 우승!

김용호 / 기사승인 : 2017-07-2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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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용호 기자] 부산대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완승하며 창단 첫 우승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산대는 2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세한대를 88-40으로 꺾었다. 이미 전날 여대부 우승을 확정지었던 부산대는 마지막 경기에서도 우승자다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산대는 각각 17점, 16점을 올린 유현희(169cm,F)와 이주영(189cm,C)을 비롯해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고르게 활약했다. 에이스 이세린(171cm,F)도 1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세한대는 마지막 경기에서도 별다른 힘을 써보지 못하고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모든 면에서 전력 차가 너무 큰 게임이었다. 세한대는 저조한 야투율에 시달리며 1쿼터 단 3득점에 그쳤다. 부산대가 1쿼터를 26-3으로 크게 앞서면서 사실상 이 날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부산대는 2쿼터부터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 차는 오히려 벌어졌다. 부산대가 42-14로 전반을 마치며 세한대의 의지를 완전히 압살했다.


후반에도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벤치 멤버마저 부족했던 세한대에겐 더 이상 추격할 힘이 없었다. 격차는 쉬지 않고 점점 벌어졌다. 결국 부산대가 48점 차의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5년에 창단된 부산대는 작년 종별선수권대회에서 2위, 전국체전에서 3위를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실제로 부산대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점수 차로 승리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내내 활약했던 이세린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팀을 이끌어온 박현은 코치도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경기 결과>
*여대부*
(4승)부산대 88(26-3, 16-11, 26-10, 20-16)40 세한대(4패)


*주요 선수 기록*
부산대
유현희 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주영 1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장혜지 12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세한대
김미소 10점 7리바운드 1스틸
김선아 8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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