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상주/한필상 기자] 삼광초교가 28일 상주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예선 이틀 째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삼선초교와의 경기에서 36-29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삼광초교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로 이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삼선초교 강태현(170cm, F)의 공격을 틀어 막은 뒤 정진영(175cm, C)의 제공권 장악 속에 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베스트 라인업 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 삼선초교는 이학현(150cm, G)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열세를 보였고, 후반 김민호(152cm, G)의 속공 외에는 확실한 공격을 보이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송천초교가 49-30으로 송림초교에 완승을 거뒀고, 소년체전 우승팀인 안양 벌말초교도 67-46으로 원주 단구초교를 완파했다. 올시즌 전력이 급상승한 수원 매산초교는 무려 20점을 올린 이승준(185cm, C)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35-24로 군산 서해초교를 완파했다.
김지홍 코치 부임 후 전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천안 봉서초교 역시 45-23으로 대구 도림초교에 승리했다.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 송정초교가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68-25로 춘천 남부초교에 승리를 거뒀고, 다크호스 간의 대결로 관심을 끈 부산 명진초교와 청주 비봉초교의 대결에서는 36-26으로 명진초교가 이겼다.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상주 상산초교는 54-29로 전통의 서울 대방초교에 대승을 거뒀으며, 서울 연가 초교는 이정제(160cm, G)와 장혁준(163cm, F)이 30점을 합작해 34-18로 경기 성남초교에 패배를 안겼다.
상주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예선전에서는 원주 단관초교가 46-35로 온양 동신초교를 상대로 첫 승을 따냈고, 대전 갑천초교는 36-14로 광주 방림초교를 격파했다.
소년체전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성남 수정초교는 지역 라이벌 수원 화서초교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한 끝에 49-14로 대승을 거두며 여초부 최강팀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서울 서초초교와 신길초교 역시 각각 77-38, 27-14로 청주 강서초교와 삼천포초교에 승리했고, 창원 산호초교와 울산 연암초교 역시 승리로 첫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전주 송천초교 49(28-5, 21-25)30 인천 송림초교
안양 벌말초교 67(31-17, 36-29)46 원주 단구초교
수원 매산초교 35(19-6, 16-18)24 군산 서해초교
서울 삼광초교 36(20-9, 16-20)29 서울 삼선초교
천안 봉서초교 45(25-10, 20-13)23 대구 도림초교
울산 송정초교 68(40-12, 28-13)25 춘천 남부초교
부산 명진초교 36(17-10, 19-16)26 청주 비봉초교
상주 상산초교 54(26-8, 28-21)29 서울 대방초교
서울 연가초교 34(21-8, 13-10)18 경기 성남초교
* 여초부 *
원주 단관초교 46(18-18, 28-17)35 온양 동신초교
대전 갑천초교 36(22-2, 14-12)14 광주 방림초교
성남 수정초교 49(26-4, 23-10)14 수원 화서초교
서울 서초초교 77(55-14, 22-24)38 청주 강서초교
서울 신길초교 27(11-4, 16-10)14 삼천포초교
창원 산호초교 40(20-11, 20-4)15 영광 홍농초교
울산 연암초교 20(10-9, 10-9)18 인천 산곡북초교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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