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아시아컵 결단식 가진 남자대표팀, “최종 목표는 2020년!”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8-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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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진천/강현지 기자]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이 2017 FIBA 아시아컵 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아시아컵은 국제대회 출전권이 걸려있지 않지만, 11월에 열릴 2018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대비한 전초전이 될 것이다.

4일 오후 3시,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내 강당에서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의 결단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8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대회로 8월 8일부터 20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다.

결단식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조성인 단장, 김동욱 부회장, 김진수 자문위원 등 많은 농구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 소개와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된 결단식은 방열 회장의 격려사와 임영석 단장의 답사로 연결됐다. 또 방열 회장은 선수단에 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주장 오세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방열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들에게 수고 많았다”라고 격려하며 선수들에게 “목표는 2012년 도쿄 올림픽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회장은 “살아가면서 화, 실망, 비관하는 일도 많지만 가장 쉬운 건 포기다. 게으른 사람들이 택하는 수단이 된다.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는 것은 어렵지만, 끊임없이 투쟁하며 맞서야 한다. 대표팀의 목표는 2020년 도쿄올림픽인데, 레바논 베이루트에 가는 것은 투쟁하러 가는 것이다”며 선수들의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된 조성인(KGC 인삼공사)단장은 “선수들이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릴 때까지 집중해서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사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6일 오전 12시 45분에 출국한다. 카자흐스탄, 레바논, 뉴질랜드와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세 번의 조별리그를 먼저 치른다. 조별리그 조 1위 팀은 8강전에 직행하며, 조별 2,3위팀은 나머지 조별 팀과 교차로 8강 전을 치르게 된다.

※ 8강 대진 일정

순위 결정전 및 8강/4강, 결승전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경기일정 (현지 시간)
1차 조별리그 (2개조 각 4개팀)
- 1차전/ 8월 8일(화) 21:00 레바논 vs 한국
- 2차전/ 8월 10일(목) 18:30 한국 vs 카자흐스탄
- 3차전/ 8월 12일(토) 18:30 한국 vs 뉴질랜드

16개국 조편성
- A조 : 이란, 요르단, 시리아, 인도
- B조 : 이라크, 중국, 필리핀, 카타르
- C조 : 카자흐스탄, 레바논, 한국, 뉴질랜드
- D조 : 일본, 홍콩, 대만, 호주

2017 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대회 최종명단
감독 : 허재(대한농구협회)
코치 : 김상식(대한농구협회)
매니저 : 남정수(K&D 스포츠)
트레이너 : 백재민(대한농구협회), 지희태(대한농구협회)
가드 :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허웅(상무), 최준용(SK)
포워드 : 이정현(KCC), 임동섭(상무), 전준범(모비스), 양홍석(중앙대)
센터 : 이승현(상무), 김종규(LG), 이종현(모비스), 오세근(KGC)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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