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챔] 쓰 촨 양 쉐평 감독 "우리만의 스타일 잘 가져갔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7-08-04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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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찬홍 기자] 쓰촨 핀성이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첫 승을 챙겼다. 양 쉐평 감독이 이끄는 쓰찬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개막전에서 타이베이 다씬 타이거즈를 맞아 92-68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양 쉐평 감독은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양 쉐평 감독은 “대만팀을 잘 알지 못해서 우리만의 스타일을 가져가려 했다. 특히 우리의 빠른 공격에 중점을 뒀고 수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며 총평했다.
이어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팀원들 모두가 내가 요구한 사항을 잘 이행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많은 선수들이 빠져 있는 상태지만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도 이어 말했다.
2쿼터 지역 방어를 사용해 다씬의 공격을 10점을 막은 것이 승리의 주요인이었다.
양 쉐평 감독은 “지금 뛸 수 있는 선수가 8명밖에 없다. 경기 전날에 상대팀에 대해 잠깐 분석하고 준비했다. 급하게 짰지만 잘 맞아 들어갔다”며 주요 전술에 대해 설명했다.
전반전을 48-32로 크게 마쳤지만 다씬의 거센 추격속에 10점차까지 좁혀졌다. 이 때 양 쉐평 감독은 작전 타임을 통해 골밑에서 공격의 중점을 외곽으로 바꿨다. 첸 첸의 3점슛 3개를 포함해 5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다잡았다.
3점슛을 두고 양 쉐평 감독은 “작전타임을 통해 선수들에게 첸 첸에게 공을 몰아주라고 지시했다. 첸 첸이 강력한 3점슛을 가지고 있기에 시도했는데 잘 통했다”고 말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쓰촨은 5일 선로커스 시부야와 대회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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