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챔] KGC에 비수 꽂은 하세가와 토모야 “전성현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7-08-04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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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찬홍 기자] 선로커스 시부야의 슈터 하세가와 토모야(28, 185cm)의 묵직한 한 방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세가와 토모야의 소속팀 선로커스 시부야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 챔피언스컵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69-62, 승리했다. 토모야는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점슛 4개 포함 2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인터뷰실을 찾은 토모야는 “좋은 기회를 준 EABA(동아시아농구연맹)와 KBL에게 감사하다. 나의 첫 해외대회 경기인데, 일본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갖고 지지 않으려 했다. 최근 터프하게 슈팅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경기 전에는 잘 안들어가서 불안했는데 경기가 시작되니 잘 들어갔다.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4쿼터까지 KGC인삼공사는 추격을 놓지 않았다. 한 때 KGC인삼공사는 선로커스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선로커스는 32번 야마우치 모리사가 결정적인 3점슛에 힘입어 재역전을 이끌었다.
저력있는 KGC인삼공사에 대해 토모야도 높게 평가했다. 토모야는 “오히려 피지컬은 당연히 KGC인삼공사가 위였다. 하지만 소통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위였다. KGC인삼공사가 결정적인 부분에서 토킹이 적더라. 그런 부분에서 더 위였던 것 같다”며 팀의 승리 요인을 소통으로 꼽았다.
또한 토모야는 전성현을 가장 인상깊은 선수라 뽑았다. 토모야는 “전성현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같은 슈터로써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토모야의 활약 속에 승리한 선로커스는 5일 오후 2시 쓰촨 핀셩과 대회 2번째 경기를 가진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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