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챔] 日 카츠히사 감독 “선수들 열심히 뛰어서 승리했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7-08-05 0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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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아쉽게도 한일 프로팀간의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일본이었다. 일본 B리그를 대표해 나선 선로커스 시부야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2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69-62로 승리했다.

선로커스는 KGC의 최현민, 김철욱의 높이에 고전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세가와 토모야가 3점슛 4개 포함 22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모야는 KGC가 추격 흐름을 탈 때마다 3점슛을 꽂았다.

선로커스의 제프리 카츠히사 감독은 “먼저 좋은 대회를 주최해준 EABA와 KBL에 감사하다.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이 잘 되었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대팀 KGC에 대해서는 “KGC의 스위치 디펜스가 좋았다. KGC의 수비에 막혀 공격에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카츠히사 감독은 또한 “팀에 외국선수 3명이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 왔다. 일본 선수 한 명은 국가대표에 차출되었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전력이 어느 정도라고 말하기 어렵다”라고 현재 팀 전력을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선로커스 시부야는 비시즌의 변화도 많았을 뿐 아니라, 주력 멤버인 레오 벤드람(183cm, G)이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다. 그러나 그 공백을 못 느낄 정도로 빠른 트랜지션과 외곽슛으로 승리를 챙겼다.

선로커스 시부야는 5일 중국리그의 쓰촨과 대회 2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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