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품은 보스턴, 다음 시즌 클리블랜드의 독주 막아낼까?

양준민 / 기사승인 : 2017-08-05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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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준민 기자] 2013년 여름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 부임 이후 보스턴 셀틱스는 매 시즌 항상 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팀으로 변모했다. 당초, 팀 재건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보스턴이었다. 그러나 스티븐스 감독의 마법은 매년 보스턴을 성장시켰고 급기야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차지, 명가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기도 했다. 스티븐스 감독을 직접 팀으로 데려온 당사자인 대니 에인지 단장도 이같은 보스턴의 빠른 재건 속도에 연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일부에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동부 컨퍼런스 8번 시드가 유력했던 시카고 불스와 마이애미 히트를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2번 시드를 차지했다 주장, 이른바 클리블랜드의 고의 패배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보스턴도 언론들의 이와 같은 지적들을 의식한 듯 플레이오프 당시 이에 대해 반박하는 발언들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경기력과는 별개로 시즌 막판 보스턴이 보여준 경기력은 충분히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차지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로 화려하게 정규리그를 마무리 한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 비록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선 클리블랜드에게 일방적으로 시리즈를 내주기는 했지만 지난 두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것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였다. 무엇보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커스 스마트, 제일런 브라운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는 점과 함께 올 여름 FA 대어들에게 보스턴이 충분히 매력적인 시장임을 어필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이었던 보스턴의 2016-2017시즌이었다.

그리고 2017년 여름, 보스턴은 그간 시행해오던 리빌딩의 방점을 찍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우선, 2017 NBA 신인드래프트에선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제이슨 테이텀을 지명한 데 이어 FA 시장에선 대어급으로 평가받던 고든 헤이워드를 품에 안았다. 헤이워드와 보스턴은 올 여름 4년간 1억 2,700만 달러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헤이워드는 올 여름 마이애미 히트, 워싱턴 위저즈 등 수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그의 최종 행선지는 은사인 스티븐스 감독이 있는 보스턴이었다.

지난해 여름 유타 지역 내에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스타 1위에 뽑히는 등 7년이라는 시간을 유타에서 보내며 많은 유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헤이워드는 올 여름 팀을 떠나면서 자필로 유타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의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헤이워드를 일컬어 코트 위의 신사라고 평가한다. 이런 그의 행동들을 보고 있자면 헤이워드가 왜 경기외적으로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들을 받고 있는지 잘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다시 보스턴의 얘기로 돌아와 보스턴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간 팀의 약점으로 평가받던 인사이드진의 개편도 서둘렀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팀에 있던 빅맨들 대부분이 팀을 떠남과 동시에 안테 지지치와 마커스 모리스, 애런 베인즈 등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지지치의 경우 올 여름 서머리그에서 기대와 다르게 실망스런 모습들을 이어가며 언론들과 전문가들의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유럽리그와 NBA의 경기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지치에게도 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에는 카이리 어빙의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보스턴의 전력보강은 여전히 마침표를 찍지 않고 있는 상황. 보스턴은 어빙의 영입을 위해 아이제아 토마스와 함께 제이 크라우더+@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로선 자신들의 경쟁팀인 보스턴의 전력이 상승하는 것을 꺼려해 어빙을 보스턴으로 보내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클리블랜드는 굳이 어빙을 보내야 한다면 동부 컨퍼런스 팀들이 아나라 반대편인 서부 컨퍼런스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어빙의 트레이드 행선지로는 피닉스 선즈가 자주 언론들에 의해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어빙의 영입 추진과는 별개로 보스턴은 올 여름 헤이워드의 영입과정에서 불만을 나타내 많은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던 크라우더의 트레이드를 시도, 이를 통해 림 프로텍팅이 되는 빅맨 혹은 슈팅가드 포지션의 선수를 알아보는 등 여전히 보스턴의 전력보강은 현재진행형이다. 때문에 향후 FA시장에서의 보스턴의 행보를 계속 주시해보는 것도 보스턴 팬들에게는 오프시즌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팔방미인 고든 헤이워드, 은사와 함께 대학시절의 영광 재현할까?

올 여름 고든 헤이워드가 보스턴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은사인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과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헤이워드는 아내가 마이애미를 선호했음에도 은사인 스티븐스 감독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그도 그럴 것이 버틀러 대학 출신의 헤이워드는 대학시절 스티븐스 감독과 함께 버틀러 대학 역사상 최초로 NCAA 토너먼트 파이널 4에 진출하는 등 영광의 시간들을 함께 했다. 스티븐스 감독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버틀러 대학에 몸담으며 통산 166승 49패를 기록했다.

특히, 헤이워드는 스티븐스 감독과 함께 한 마지막 시즌인 2009-2010시즌 37경기에서 평균 15.5득점(FG 46.4%) 8.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 자신의 주가를 올리며 높은 지명순위(전체 9순위)로 NBA에 진출할 수 있었다. 사실상 지금의 헤이워드가 있을 수 있었던 데는 스티븐스 감독의 지도력이 큰 역할을 한 셈이다. 헤이워드를 대학 최고의 포워드로 키운 스티븐스 감독도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호라이즌 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 최고의 감독으로 거듭났다.

이렇게 헤이워드는 스티븐스 감독의 품을 떠나 2010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유타에 입단,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리그 정상급 스몰포워드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데뷔시즌인 2010-2011시즌 헤이워드는 72경기에서 나서 평균 5.4득점(FG 48.5%)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9순위라는 지명순위에 어울리지 않게 다소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그 예로 헤이워드는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를 상대해 7개의 턴오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야투성공률도 33.3%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농구인생에 있어 가장 지우고 싶은 기억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실력이 일취월장하기 시작한 헤이워드는 매 시즌 대부분의 기록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유타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헤이워드의 득점력은 최근 3시즌 동안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그의 득점력은 매 시즌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뿐만 아니라 데뷔 초 촌스러운 스타일로 국내 팬들로부터 개그맨 양상국을 닮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최악이었던 모습도 일취월장하는 실력과 함께 덩달아 좋아지면서 이제는 NBA에서 가장 슈트가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헤이워드는 유타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인 2016-2017시즌, 73경기에서 평균 21.9득점(FG 47.1%) 5.4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평균 20득점을 돌파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7 NBA 올스타전 서부 컨퍼런스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또, 2011-2012시즌에 이어 데뷔 후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기도 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7년간 유타의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에서 총 516경기 평균 31.3분 출장 15.7득점(FG 44.4%) 4.2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선 총 15경기에서 나서 평균 19.6득점(FG 40.3%) 5.2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타는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난적, LA 클리퍼스를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 지난 시즌 우승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일방적으로 시리즈를 내주며 시즌을 마감했다. 헤이워드는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에서 11경기 평균 24.1득점(FG 44.1%) 6.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 2011-2012시즌과는 달리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골든 스테이트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이처럼 유타에서 보낸 7년이라는 세월동안 리그 정상급의 스몰포워드로 성장한 헤이워드의 강점은 바로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팔방미인이라는 점이다. 헤이워드는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리그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경기조율 능력도 탁월하다. 그 예로 헤이워드는 데뷔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꾸준히 평균 3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16-2017시즌 조지 힐이 공격형 포인트가드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헤이워드가 경기조율을 맡아줬기에 가능했다.(*헤이워드는 커리어 평균 3.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헤이워드는 스몰포워드라는 포지션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웬만한 리그 정상급 가드들 못지않은 2대2 플레이 전개능력을 선보이는 선수다. 여기에 더해 돌파와 외곽슛도 수준급이라 클러치 상황에서도 믿고 마지막 슛을 맡길 수 있는 선수다. 2016-2017시즌 헤이워드는 평균 39.8%(평균 2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자유투도 평균 5.9개(FT 84.4%)를 얻어냈다.(*헤이워드는 커리어 평균 36.8%(평균 1.3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헤이워드는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임에도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선수다. 헤이워드는 유타 시절 팀의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일들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들과는 달리 공을 오래 소유하지도 않는 스타일이다. 美 현지 전문가들도 헤이워드에 대해 “헤이워드를 기록으로만 평가해선 안 된다. 그는 팀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선수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헤이워드는 ‘지독한 노력파’다. 2014년 여름, 유타와 재계약을 맺을 당시 많은 이들이 유타가 헤이워드에게 맥시멈 계약을 안긴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며 헤이워드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이에 의기소침할 법도 했지만 헤이워드는 그해 여름 벌크업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기량도 놀라울 정도로 성장, 언론들의 부정적인 시선들을 긍정의 시선들로 바꾼 일화는 이미 현지에서 매우 유명하다. 당시, 팀 동료였던 데릭 페이버스도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한 헤이워드의 달라진 몸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렇듯 리그 정상급의 선수임에도 이타적인 마인드가 돋보이는 헤이워드의 영입을 보스턴이 원했던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그가 보스턴이 추구하는 시스템 농구에 적합한 선수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스턴은 2016-2017시즌 아이제아 토마스가 팀의 확실한 득점원으로 성장하면서 그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토마스를 제외하곤 공격에서 확실한 공격 2옵션의 부재는 늘 보스턴의 발목을 잡았다. 때문에 이미 최근 3시즌 동안 충분히 득점력이 검증된 헤이워드라면 보스턴에게 숙제로 남겨져있던 공격 제2옵션의 부재를 확실히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했듯 헤이워드가 스티븐스 감독의 농구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물론, 패스를 즐겨하는 등 이타적인 마인드가 돋보이는 선수라는 점이다. 지난 시즌 토마스가 평균 28.9득점(FG 46.3%)을 기록, 래리 버드에 이어 보스턴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알 호포드가 일정부분 경기조율을 담당해줬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다음 시즌 호포드와 함께 헤이워드가 경기조율에 더 신경을 써준다면 토마스가 지난 시즌보다도 더 득점을 올리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헤이워드의 합류가 100% 보스턴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은 아니었다. 바로 헤이워드의 영입으로 인해 앞선 가드진에서 보스턴을 든든히 지켜줬던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팀을 떠났기 때문. 올 여름 헤이워드의 영입으로 샐러리캡의 압박을 느낀 보스턴은 당초,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크라우더를 유타로 넘기고 샐러리캡을 확보하려 했다. 그러나 사인 앤 트레이드가 실패로 돌아가자 샐러리캡을 확보해야했던 보스턴은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브래들리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보내며 샐러리캡을 확보해야만 했다.

보스턴은 브래들리를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디트로이트로부터 마커스 모리스와 함께 2019 NBA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받아왔다. 더불어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브래들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다음해 FA로 풀리는 브래들리에게 우리는 맥시멈 계약을 안길 수 없어 일찍이 브래들리와의 이별을 선택했다”라는 말로 브래들리가 왜 디트로이트로 향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보스턴은 2번 포지션에 구멍이 생긴 상황. 무엇보다 브래들리는 토마스의 작은 신장(175cm)에서 파생되는 수비적인 약점을 최소화시키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의 앞선 수비수다. 때문에 브래들리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는 오프시즌 보스턴에게 매우 골머리가 아픈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스턴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앞서 언급했듯 크라우더의 트레이드를 통해 2번 포지션을 보강하거나 헤이워드를 2번 포지션에 두고 제일런 브라운을 주전 라인업에 올려 수비를 강화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워드는 보스턴에 입단한 소감으로 다름 아닌 ‘변화’를 언급했다. 헤이워드는 “만약 내가 유타에 계속 남았다면 따로 적응할 필요가 없었기에 분명 내 개인에게 있어선 가장 좋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올 여름 변화가 필요했다. 새로운 유니폼, 코치, 동료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보스턴이라면 나의 이런 결심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팀이라 생각했다. 마이애미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었지만 이같은 점들을 고려했을 때 나의 선택은 그 어디도 아닌 보스턴일 수밖에 없었다”라는 말로 보스턴 입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헤이워드의 말처럼 최근 보스턴은 전력보강을 통해 매 시즌 우승에 대한 확률을 높여가고 있다. 올 여름도 경쟁상대인 클리블랜드가 내부 불화로 인해 어수선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반면, 보스턴은 확실한 전력보강으로 우승으로 가는 길을 닦고 있는 중이다. 물론, 올 시즌 보스턴이 당장 강력한 우승후보라 말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전력이 점점 더 강해지는 등 서부 컨퍼런스 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졌기 때문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보스턴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듯 공격적인 행보보다는 먼 미래에 우승을 노리는 방향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서부 컨퍼런스 팀들과 조우하기 전 먼저 클리블랜드라는 산을 넘어야 하는 보스턴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키워준 은사와 재회한 헤이워드는 보스턴이 왜 자신을 필요로 했는지 증명함과 동시에 대학시절 스티븐스 감독과 함께 하지 못했던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헤이워드의 도전이 이제 그 시작을 알리려 하고 있다.

#사진-점프볼 DB(이호민 통신원),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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