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이주영 18점’ 삼일상고, 청주신흥고에 대승

최정서 / 기사승인 : 2017-08-06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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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정서 기자] 높이의 우위를 앞세운 손쉬운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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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상고가 5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예선 C조 경기에서 청주신흥고를 78-53로 꺾고 승리 했다.


삼일상고는 이주영(184cm, G)이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이현중(201cm, F)과 임경태(184cm, F)도 각각 16점, 13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삼일상고는 하윤기(202cm, C)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리바운드에서 57-22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이날 25점차 대승으로 삼일상고는 1승 1패로 예선을 마치며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청주신흥고는 조성준(20전)과 이상민(19점)이 분전했지만, 삼일상고의 높이를 넘지 못했다. 그리고 1쿼터 이후 3점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며 슛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1쿼터부터 삼일상고가 기세를 잡았다. 경기 초반, 청주신흥고가 이주혁(183cm, F)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삼일상고는 임경태와 이주영이 3점슛을 곧바로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최주영(203cm, C)과 이현중의 득점까지 더해진 삼일상고는 1쿼터 4분 30여초가 지난 상황에서 14-5로 리드했다.


이후 청주신흥고의 3점슛이 폭발했다. 청주신흥고는 조성준(195cm, F)과 이상민(175cm, G)이 3점슛 3개를 합작하며 삼일상고를 추격했다. 그러나 삼일상고는 이현중과 임경태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유지하면서 1쿼터를 30-16으로 끝냈다.


청주신흥고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2쿼터 초반 삼일상고를 압박했다. 청주신흥고는 최주영이 빠진 틈을 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에 이상민과 이현춘(183cm, F)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2쿼터 4분 20여초가 지난 상황에서 10점차(24-34)까지 좁혔다.


하지만 삼일상고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현중이 돌파에 이은 득점을 올리고 문가온(190cm, F)이 3점슛까지 터뜨렸다. 이후 이주영과 임경태도 득점을 올리면서 삼일상고가 47-34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탄 삼일상고는 멈추지 않았다. 3쿼터 초반, 조성준의 연속 득점으로 청주신흥고가 좋은 출발을 했다. 삼일상고는 흔들리지 않고 리바운드에 힘을 실으며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이현중과 백찬(192cm, F)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서 이주영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키면서 삼일상고가 3쿼터 3분 여를 남기고 62-38로 앞서갔다. 청주신흥고는 이주혁의 3점슛과 조성준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점수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고 45-68로 3쿼터를 마쳤다.


이미 경기는 큰 점수차로 벌어졌지만 삼일상고는 방심하지 않았다. 최주영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문가온과 이주영도 득점을 올려줬다. 청주신흥고는 이상민이 뒤늦은 득점을 터뜨렸지만 25점차 이상 벌어진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결과>
*남고부*
(1승1패)삼일상고 78(30-16,17-18,21-11,10-8)53 청주신흥고(1패)


삼일상고
이주영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현중 1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임경태 13점 2리바운드


청주신흥고
조성준 20점 8리바운드
이상민 1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주혁 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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