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민준구 기자]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클럽 팀이 창원 LG1을 로 꺾고 2년 전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전자랜드 유소년클럽은 6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펼친 2017 홍이장군배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LG1과의 결승전에서 32-17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클럽 명문임을 증명했다.
전반전을 10-6으로 마친 전자랜드는 후반 들어 LG1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김준하(숭의초, 170cm)와 최영호(굴포초, 153cm)가 전자랜드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후반전 6분여가 지날 때까지 단 한 점의 점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승부의 추가 기운 가운데, LG1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자랜드가 LG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015년 대회 저학년부 결승전에서 LG1에게 무릎을 꿇었던 기억이 있었다. 조성훈 단장과 고원석 코치 지휘 아래 맹훈련한 전자랜드는 2년 만에 LG1에게 복수전을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조성훈 단장은 “아이들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줘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 어린 학생들이 궂은일을 하기 쉽지 않다. 너무 고맙다. 대회 중에 고생하신 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조성훈 단장은 “2015년에 LG에게 (저학년부)결승전에서 졌던 기억이 있다. 모든 선수들이 그날을 기억하고 있었다. 꼭 이기겠다는 마음이 좋은 결과 만들었다고 생각 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고학년부 토너먼트 결과
4강 1경기 LG1 vs 오리온1 (LG1 승)
4강 2경기 전자랜드2 vs 삼성2 (전자랜드2 승)
결승 전자랜드2 vs LG1 (전자랜드2 승)
#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