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수비가 살린 삼선중, 동아중 잡고 결선행 막차 탑승

김종민 / 기사승인 : 2017-08-07 2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삼천포/김종민 기자] 삼선중이 압박 수비를 앞세워 동아중을 잡고 결선행 막차를 탔다.

삼선중은 7일 삼천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예선에서 동아중을 74-56으로 꺾었다.

접전이 계속되던 경기는 4쿼터에 급격하게 기울었다. 삼선중은 압박 수비로 동아중 실책을 유발하면서 순식간에 주도권을 잡았다. 턴오버를 남발한 동아중은 삼선중의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맥없이 무너졌다.

경기는 초반은 동아중이 근소하게 앞섰다. 동아중은 김도연(188cm, F)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앞섰고 삼선중은 외곽슛으로 쫓아갔다.

2쿼터에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동아중 공격의 핵 최형찬(187cm, F)은 돌파 득점과 어시스트로 점수 차를 11점까지 벌렸다.

그러나 삼선중은 당황하지 않았다. 삼선중은 풀코트프레스로 동아중의 실책을 유도했고 방성빈(174cm, G)과 박정환(178cm, G)이 중거리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30-25까지 추격했다.

상승세를 탄 삼선중은 3쿼터 중반 외곽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승부는 4쿼터부터 급격하게 삼선중 쪽으로 기울었다. 동아중은 삼선중의 수비에 막히면서 약 5분간 무득점에 그쳤다. 반면 삼선중은 동아중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20점 차 이상 달아났다.

기세가 꺾인 동아중은 실책을 쏟아내면서 무너졌고 결국 삼선중의 74-56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예선 전적 1승1패를 기록한 삼선중은 F조 2위로 마지막 결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경기 결과>
*남중부*

(1승1패)삼선중 74(14-18, 11-12, 25-15, 24-11)56 동아중(2패)

<주요 선수 기록>
삼선중
박정환 21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방성빈 1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김규민 11점 1리바운드 1스틸

동아중
김도연 14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최형찬 13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
김푸름 12점 13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종민 김종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