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얀 머챈드 스킬 코치 “KGC 선수들, 에너지 넘친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0 0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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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동아시아 챔피언스컵을 마친 안양 KGC인삼공사가 본격 시즌준비에 돌입했다. 그 일환으로 9일부터 한 주간 미국의 라얀 머챈드(29) 코치를 초청, 스킬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라얀 코치는 현재 NBA G리그의 이리 베이호크스에서 코치로 재직 중이다. 라얀 코치는 훈련 내내 박수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선수들에게 여러 기술을 전수했다.

라얀 코치는 “선수들이 열심히 따라와 줘서 좋았다. 다들 에너지가 넘친다.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배우는 사람들의 열정이 넘치면 기분이 좋고 더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라얀 코치는 이번 스킬 트레이닝 캠프의 목적을 ‘볼 핸들링 기술 향상’에 두었다. 그는 “훈련 기간이 짧아서 큰 향상을 바라지는 않는다. 주로 강조하는 것은 상대팀이 압박 수비를 가했을 때도 볼 핸들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상대 수비에 빠르게 대처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확연하게 다른 건 신장이다. 미국에서는 신장이 2미터 가까이 되는 가드들이 많다. 그럼에도 한국 선수들보다 스피드나 운동 능력이 좋다”고 답변했다.

NBA 선수들을 가르친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처음 있었던 팀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였다. 비디오 분석과 스카우트 업무를 담당했다. 부상당한 선수들이 원정 경기에 따라가지 못 했을 때 남아서 훈련시키곤 했다. G리그에서는 종종 NBA 선수들이 G리그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현재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고 있는 코리 조셉(191cm, G)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G리그 팀인 오스틴 스퍼스에 코치로 있었을 때 코리 조셉을 가르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라얀 코치의 트레이닝은 15일까지 계속된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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