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日 캡틴 레오 벤드람 “한국전 꼭 승리하고 싶다 ”

윤종현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1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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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윤종현 기자] 일본 대표팀이 아시아-퍼시픽 대회 첫 승을 챙겻다. 에이스 레오 벤드람이 활약한 일본 대표팀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필리핀 대표팀과 경기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 경기초반 다소 몸이 무거운 듯한 모습을 보였던 일본 대표팀은 후반 공격에 호조를 보이며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 팀 주장이자 리딩가드를 맡고 있는 벤드람은 "준비했던 것들이 후반 들어 잘 이뤄지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Q. 첫 경기 승리소감은?
- 전반에 다소 몸이 무거웠는데 후반에 슛이 들어가면서 준비했던 것들이 경기에 잘 나타났다. 필리핀이 일본에 비해 신장은 작지만 경기내내 터프한 수비를 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도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Q. 전반에는 어떤 점이 안됐고 후반에는 어떤 점이 잘 돼서 경기 흐름이 좋아졌는지?
- 전반 슛 성공률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에 임하면서 선수들과 수비부터 하자고 했는데 그러한 면이 경기에서 나왔다. 수비 성공 후 이어지는 적극적인 트랜지션 게임이 경기 분위기를 바꿔놓았다고 본다.
Q. 감독님께서 벤치에서 전술에 대한 지시를 하는 모습이 자주 있었는데 리딩가드의 입장에서 볼 때 준비했던 전술들이 얼마나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가?
- 이 대회를 위해서 준비한 것들이 많다. 감독님께서 지시하는 작전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우리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집중해서 팀을 이끌려고 노력했다.
Q. 1대1에서는 자신있는 모습을 보인 반면 트랜지션 게임에서는 턴오버를 하기도 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강점과 약점은?
- 나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이다. 공격적으로 임하면서 파생되는 팀 찬스를 봐주는 것이 내 역할이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다보니 중요한 순간에 판단미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개선을 해야할 것이다.
Q. 2년전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 참가했던 것으로 안다. 그 당시 한국은 어떤 팀으로 기억되며 한국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임하는 각오는?
한국은 높이도 좋고 빠른 팀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한국 팀과의 대표팀 경기에서는 승리했던 적이 없다. 내일 치루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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