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 회장, “3대3농구, 협회의 밑거름이자 목표”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1-2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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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담동/이원희 기자] “3대3농구는 협회의 밑거름이자 목표다.”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28일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7~18 KBA 3x3 KOREA TOUR 서울대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건넸다.

2017~18 KBA 3x3 KOREA TOUR 서울대회가 오는 12월 2~3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이 2번째 대회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4일부터 내년 5월까지 약 7개월간 8회에 걸쳐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하는 2017~2018 KBA 3X3 코리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017 KBA 코리아 투어는 U18, 오픈부, 그리고 준프로리그 형식으로 치러진다. 일반부로 총 3개의 종별로 진행된다. 1차 대회는 지난 11월 4~5일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바 있다. YKK A팀이 U18부 우승을, JUN팀이 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NYS팀이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방열 회장은 “한국 스포츠의 지원 수준을 보면 야구 축구 골프 농구 배구 순이다. 농구가 뒤에 처져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 위기를 느껴 스페인에서 임시총회가 열렸고, 농구가 축구보다 앞서 가기 위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치를 수 있는 대회를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로 인해 3대3 농구가 탄생했고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방열 회장은 “협회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그동안 걱정했던 것이 저변 부족이었는데, 3대3 농구를 계기로 삼아 도약하려고 한다. 협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5대5 농구가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종목이라면, 3대3 농구는 생활체육의 근간이 되는 스포츠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열 회장은 “3대3 농구 대회는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성장시키도록 할 것이다. 이미 인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 대회를 비롯해 7번의 전국대회를 추진한다. 참여하는 선수들이 많아질수록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플레이, 좋은 팀과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한다. 3대3 농구는 협회의 밑거름이자 목표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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