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51G 연속 더블더블 라틀리프, “리바운드에 집중”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1-30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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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원희 기자] 서울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더블더블맨이다. 라틀리프가 51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라틀리프는 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도 전자랜드에 81-77로 역전승했다.

경기 후 라틀리프는 “브랜든 브라운(전자랜드)은 팔이 긴 선수다. 전반에 많은 점수를 내줘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후반부터 수비에 집중했다. 더블더블을 달성해 기분이 좋지만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 삼성은 신장이 작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동욱도 13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라틀리프는 “제 더블더블보다 김동욱의 더블더블이 더 의미가 깊다. 김동욱과의 호흡이 좋다. 패스 기술이 좋기 때문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좋은 패스 능력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다. 웬만한 포인트가드보다 패스 능력이 좋다. 슛도 좋아서 부담 덜고 있다”고 칭찬했다.

라틀리프는 또, “휴식기 동안 이상민 감독님이 휴식 시간을 많이 줬다. 그동안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했다. 서로 얘기를 많이 하고 국내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5경기 승률이 좋은데, 선수들간의 얘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틀리프는 특별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라틀리프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다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대표팀은 최근 열린 홈앤드어웨이(뉴질랜드전, 중국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2월 재소집한다. 그때까지 라틀리프의 특별귀화가 확정된다면 라틀리프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라틀리프는 최근 대표팀의 뉴질랜드전, 중국전 경기를 모두 시청했다고 했다. 라틀리프는 “대표팀의 두 경기 모두 시청했다. 잘 싸운 것 같다.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리바운드에 조금 더 신경 썼더라면 중국전도 잘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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