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추일승 감독 “김진유, 조효현 모두 부상으로 결장”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2-02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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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하위권 팀들 간의 매치. 두 팀 모두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시즌 9위, 10위에 자리하고 있는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 좀처럼 연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다. 오리온은 7연패, KT는 4연패 중이다.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T전을 앞두고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악재가 겹쳤다”며 고개를 떨궜다.


추 감독은 “김진유가 오른 발목 부상을 입은 가운데 조효현도 지난 경기에서 허리를 다쳐 KT전에 결장한다. 일주일가량 결장할 것 같고, 다른 포지션에 있는 장문호, 송창무 등을 엔트리에 올렸다”며 씁쓸히 웃었다. 이 자리를 대신해 선발 명단에는 김강선이 대신 주전 가드로 뛴다.



KT는 지난 경기에서 결장한 웬델 맥키네스가 합류했다. 개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잠시 갔던 맥키네스는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상황. 조동현 감독은 “(2일)오전에 합류했는데, 아무래도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기윤을 영입한 가운데 박지훈까지 살아나면서 조 감독은 공격을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김기윤, 박지훈, 허훈 세 선수 모두 재간이 있는 선수다. 이 선수들 두 명을 쓴다면 신장은 낮아지긴 하지만, 앞선에서 치고 나가면서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려고 한다.”


주전 포인트가드는 김기윤이다. 조 감독은 “아무래도 기윤이가 외국 선수들과 하는 플레이에 익숙하다. 또한 KBL에 적응이 되어있기도 하다. (허)훈이는 좀 더 녹아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가드진 운영 방법을 말했다.



한편 상대 외국선수인 버논 맥클린을 막는 수비에 대해서는 트랩, 속임 수비가 있다고 전했다. 조 감독은 “신장도 있고, 1대도 하는 선수다”라고 맥클린의 스타일을 말한 뒤 “초반에는 맥클린에게 수비를 주력하면서 막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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