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찬홍 기자] 2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 두 팀은 현재 8승 8패로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
두 감독이 선수들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여유’였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이번 경기에 앞서 강병현을 출전 선수 명단서 제외했다. 김 감독은 “(강)병현이가 부담이 많은 것 같다. 본인이 해야한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돌아온 것 같다. 그래서 여유를 주고자 이틀 경기서 모두 엔트리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강병현을 대신하는 선수는 한희원. 김 감독은 “(한)희원이가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이 극복했다. 본인 스스로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 지금 3번 포지션이 애매한 상황이다. 병현이가 없는 동안 희원이를 비롯해 (전)성현이도 해야한다. 희원이가 이번 경기서 여유를 가지고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이적생 이재도에게도 여유를 바랬다. 김 감독은 “부담이 많을 것이다.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 한다. 적응도 쉽지 않을 것이다. 최대한 본인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먼저 “(천)기범이가 대학 때는 슈팅 가드로 뛰었는데 그 틀에서 아직 많이 못 벗어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준비를 했는데 조금 아쉽다. 현재는 외곽을 살리려는 농구를 추구하려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기적으로 보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관희가 잘해주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 비시즌에 제일 열심히 한 선수 중 한 명인데 그것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결정적인 부분에서 조금만 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전자랜드전과 같이 그런 여유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윤희곤,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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