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찬홍 기자]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82-74로 승리했다. 4쿼터 막바지 집중력서 앞선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전반전에 턴오버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전반전에 앞서갈 수 있었지만 집중력이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농구는 4쿼터만 했다. 분위기를 강조했는데 다른 것을 떠나 불만이 서로의 얼굴에 보였다. 하프 타임 때 분위기를 쇄신한 것이 다행히 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경기서 한 쿼터에 턴오버가 몰아서 나온다. 이번 경기서도 그랬다. 선수들과 얘기를 했는데 집중력이 다소 부족하다. 선수들이 초반에 느슨하게 경기를 치른다. 다소 1라운드 보다 아쉬운 경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 턴오버 줄이는 거에 집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바로 다음날 원주 DB를 만난다. 이 감독은 “시즌 전 예상과는 다른 강팀이다. DB가 워낙 공격적인데 리바운드와 수비 가담도 좋다. 심지어 선수들 대다수가 3점슛을 던질 줄 안다. 9개 팀 중 가장 껄끄럽다. 다음 경기는 맞불 작전 보다는 상대에 맞춰 경기를 치르려 한다. DB전도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패장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마지막 힘 싸움에서 밀린 것 같다. 점수차를 벌려야 하는 상황에서 벌리지 못하면서 상대가 쫓아온 것이 패인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감독은 대표팀 차출의 여파에 대해 “있다. (오)세근이가 어느 정도 쉬었지만 이번 경기서 골밑슛 미스가 있었다. 아무리 체력적으로 좋은 선수라도 빠듯한 일정이라면 힘들기 마련이다. (양)희종이도 마찬가지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약간 밀렸다”고 답했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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