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반격 이끈 에드워즈 “오리온에 무기가 많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2-02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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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에드워즈(25, 186cm)가 동료들의 입맛에 맞는 패스가 전달하자 관중석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KBL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저스틴 에드워즈가 오리온의 7연패 탈출에 히든카드가 됐다. 에즈워즈는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오리온의 80-74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후반 교체 투입된 에드워즈는 2쿼터부터 제 모습을 보여줬다. 슛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패스 하나는 일품이었다. 버논 맥클린, 하도현 등이 에드워드로부터 패스를 건네받아 손쉬운 득점을 올렸다. 전반에만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92년생 캐나다 출신 에드워즈는 헝가리 리그와 이탈리그에서 뛴 바 있다. 에드워즈의 강점은 빠르고 강한 돌파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에드워즈는 드워릭 스펜서와 교체선수로 KBL에 찾았다.


오리온과 두 번째 경기를 마친 에드워즈는 “팀에 무기들이 많은 것 같다. 맥클린은 인사이드에서 도움이 되고, 최진수는 내외곽이 모두 가능하다. 아직 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리온에서 느낀점을 말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슛이다. 자유투로 올린 6득점을 제외하면 그가 직접 성공시킨 슛은 6개뿐이다. 8번이 모두 시도에 그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슛이 자신감이 없진 않다”며 “상대방이 내가 돌파하는 것을 막기 시작한다면 밖에서도 슛을 시도하겠다. 하지만 아직 상대 선수들이 막지 않아 돌파가 났다”며 힘줘 말했다.


그간 뛰었던 이탈리그와 KBL은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는 “KBL 선수들이 빠르고 민첩하다. 슛도 잘 쏜다”며 “이탈리아는 신장이 크고, 힘센 선수들이 많아서 미국에서 뛰는 느낌이다”고 답했다.


최진수도 에드워즈의 합류에 든든함을 표했다. “아직 젊은 선수라 경험에서 부족할 수 있지만, 공수에서 잘해주고 있다. 패스도 잘 주고, 리바운드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2~3쿼터에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준다”며 에드워즈를 치켜세웠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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