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다음 주면 팀 훈련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고양 오리온의 허일영(32, 195cm)의 복귀가 임박했다. 지난달 6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허일영은 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아 그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준용의 돌파를 막던 허일영은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재활에 매진하던 허일영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복귀 소식을 전했다. “다음 주면 팀 훈련에 복귀한다. 체력적인 부분만 끌어올리면 될 것 같다”고 말한 허일영은 “그간 체력 트레이너 형과 보강 운동을 주로 했다. 원래 좋지 않았던 부위인데, 이번에는 재활이 잘 됐다”고 덧붙였다.
허일영이 복귀한다면 집중견제를 받았던 버논 맥클린도 움직임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최근 연패가 길어지면서 그도 마음고생이 많았다. “연패에서 탈출하고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허일영의 희망은 오리온에게 전달됐다. 최하위인 KT에게 5연패를 안기면서 7연패를 탈출하게 됐다.
대체 외국선수인 저스틴 에드워즈의 플레이를 지켜본 소감도 전했다. “일단 패스를 잘 준다. 아직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아서 상대 팀에게 파악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잘 된 것 같다.”
오리온은 3일 창원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LG와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허일영은 이 경기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5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투입 여부는 팀 훈련에 참가한 후 결정할 전망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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