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이원희 기자] 임근배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이 박하나 배혜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삼성생명은 3일 용인에서 우리은행 위비를 상대한다. 김한별과 고아라는 부상으로 우리은행전에 결장한다. 이 경기에 앞서 임근배 감독은 “박하나 배혜윤이 우리은행전에서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임근배 감독은 “김한별과 고아라가 부상으로 나오지 않는다. 뛰어야 할 선수가 둘씩이나 결장한다. 김한별은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했지만, 내가 나오지 말라고 했다. 부상을 계속 끄는 것보다 쉴 때 확실하게 쉬어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당분간 박하나 배혜윤이 해줘야 한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주전 선수들이 흔들림이 없어야 팀이 잘 나간다”고 말했다.
임근배 감독은 또, “최희진도 뭔가 해줄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경기에 많이 뛰지 않은 선수였다. 이민지 이주연 윤예빈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솔직히 큰 기대를 걸 수 없다”고 했다.
삼성생명은 김한별 고아라 이전에 엘리사 토마스가 부상을 당했다. 임근배 감독은 “올시즌 이상하게 부상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때 팀을 정리한 뒤 치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원정팀 우리은행은 최근 아이샤 서덜랜드를 내보내고 데스티니 윌리엄즈를 영입했다. 서덜랜드는 우리은행을 떠나 KDB생명으로 향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윌리엄즈가 체중이 있다. 어느 정도 예상한 부분이다.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안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KDB생명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서덜랜드에 대해선 “현재 몸 상태로 본다면 서덜랜드가 윌리엄즈보다 낫다. 서덜랜드는 괜찮은 선수지만, 시즌 초반 2경기를 치르고 급하게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섣부른 판단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무게감이 있는 선수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서덜랜드가 KDB생명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깐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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