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LG 현주엽 감독, “김시래 한 차례 휴식 주기로 결정”

임종호 / 기사승인 : 2017-12-0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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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28, 178cm)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주 DB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 LG는 김시래가 결장한다. 김시래는 지난 경기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기 전 만난 현 감독은 “병원에 갔다왔는데 괜찮다고 한다. 오늘 오전 운동도 곧잘 하더라. 하지만 엔트리에서는 제외했다. 초반이라 무리시킬 필요가 없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한 차례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LG는 지난 시즌부터 DB전 7연패 늪에 빠져있다. 이에 대해 그는 “김영만 코치가 상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국내 선수 수비하는 방법에 대해 선수들에게 알려줬다. 버튼을 봉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켈리를 붙여볼 생각이다. 버튼이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라 높이에 대한 부담을 주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2년차 빅맨 박인태(23, 200cm)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태가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해줘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뗀 그는 “출전 시간을 계속 주긴 할텐데 종규가 없을 때 좀 더 올라와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DB 이상범 감독은 “우리만의 농구를 보여주면 될 것 같다”며 운을 뗀 그는 “오히려 상대 주축 선수 두 명이 빠져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급하게 하다보면 말리는 경우가 많다. 심리적으로 상대는 마음 편하지만, 우리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급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김병문,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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