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리온 윌리엄스(31, 198cm)의 맹폭이 팀 승리와 맞닿았다.
윌리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32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연장전에서만 10득점을 올린 윌리엄스는 30-20을 기록하면서 93-90, 부산 KT의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윌리엄스가 성공한 32득점은 개인 역대 최다득점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30-20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이에 앞서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가 지난달 11일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0-20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30-20의 기록은 모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나왔다. 11월 11일에는 삼성, 12월 6일은 KT가 기록했다. 이에 앞서 30-20을 찍은 선수는 2011-2012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뛴 테렌스 레더다.
윌리엄스의 활약에 KT는 5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고, 또 4경기 연속 개인 더블 더블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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