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SK 해결사’ 헤인즈 “후반에 수비 살아나며 경기 풀렸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6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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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역시 SK의 해결사는 헤인즈였다.


애런 헤인즈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SK가 단독 1위로 올라서는데 앞장섰다. SK는 3쿼터까지 66-61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지만 4쿼터 헤인즈가 14점을 몰아넣으며 94-81로 승리를 챙겼다.


헤인즈는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 초반 우리 팀이 실점을 너무 많이 했다. 하지만 후반에 수비가 잘 되면서 경기가 풀렸고, 승리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KCC는 헤인즈를 막기 위해 거친 몸싸움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헤인즈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KCC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집중견제를 한다. 나름대로 작전을 짜서 벗어나려고 한다. 오늘 같은 경우는 2대2 플레이를 많이 했다. 하승진이 발이 느리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했다”고 이야기 했다.


헤인즈는 6일 발표한 2라운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생산성 지수)’에서 36.0점으로 외국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기록적인 건 신경 쓰지 않는다. 득점력에는 자신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도 더 잘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현재 SK는 김선형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하지만 평균 24.1점 10.4리바운드 7.0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헤인즈를 앞세워 14승 5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헤인즈는 “김선형 빠진 것이 부담이 된다. 하지만 최준용이 포인트가드 역할을 하면서 도와주고 있다. 김선형이 빠진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해서 매 경기 승리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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