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GC 김승기, LG 현주엽 감독 "대체자원들이 잘 해주길"

임종호 / 기사승인 : 2017-12-0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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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주장 양희종(33, 194cm)이 한 경기 쉬어간다.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서 KGC는 양희종이 엔트리에서 빠졌다.경기 전 만난 김승기 감독은 “ 희종이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있어 휴식 차원에서 오늘 경기는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양희종의 결장을 알렸다.



양희종이 빠진 빈자리는 강병현(32, 193cm)이 대신한다. 강병현은 지난 두 경기 결장했으나 3라운드 시작과 함께 코트로 돌아왔다. 김 감독은 “그동안 병현이가 심적 여유가 없어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며 운을 뗀 그는 “오늘 경기 전에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그저 여유를 가지라고만 했다.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강병현의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LG 현주엽 감독 역시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28, 178cm)없이 경기를 치를 것이라 밝혔다. 현 감독은 “통증은 없지만 아직 사이드 스텝을 밟을 때 힘이 덜 들어간다고 해서 제외했다. 하루 더 쉬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시래 자리는 양우섭(32, 185cm)이 대신한다. 현 감독은 “사실 지난 경기 우섭이가 잘해줬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수비가 좋은 선수인데 자꾸 공격으로 풀려고 해서 그 부분을 짚어줬다”며 지난 경기 활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그는 “우섭이가 그동안 출전 시간이 적어서 뭔가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 수비적인 부분을 먼저 부각하며 공격에서 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LG는 2라운드까지 2점슛 성공률 47.5%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현 감독은 “외국선수 교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또 종규가 빠지며 높이가 낮아지며 확률 높은 농구를 못했다. 이제는 외국선수가 바뀌었으니 그전보다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좋아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KGC인삼공사와 LG의 승차는 단 1경기차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의 승패에 따라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과연 마지막에 웃을 팀을 누가 될까.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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