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부산대학교 농구부가 지역 연고 프로팀인 부산 KT 경기장을 찾는다.
부산대학교 여자농구부(이하 부산대)는 오는 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공식 초정 행사를 갖는다.
‘우리가 남이가’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초청 행사는 부산대의 2017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기념하고, 지역 농구 활성화, 연고지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부산대 선수들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실행되는 이벤트인 ‘허훈을 이겨라, Y스킬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며 부산팬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대 농구부 프런트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초청 행사에 참여하게 된 유현희(부산대, 3년) 선수는 “부산에는 부산대를 비롯해 부산중앙고, 동아고, 동주여고 등이 각 분야에서 부산 농구를 대표하고 있다. 부산시민께서 농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부산 KT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청 행사를 기획한 부산대학교 농구부 프런트 정성운 단장(부산대, 4년)은 “앞으로도 프로농구단 KT에서 대학스포츠와, 또 연고지 부산과 연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번 초청 행사는 부산대 여자농구부와 부산 KT소닉붐이 상생하는 첫 단추다. 2017년을 성공적인 한 해로 장식한 부산대의 좋은 기운이 KT의 남은 시즌 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부산대학교 농구부 프런트는 이번 초청 행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부산 KT의 홈 경기 관람을 독려하고, 대학생의 시선에서 입맛에 맞는 영상 홍보를 통해 부산 농구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한편 부산대 농구부는 2015년 남대부 해체를 선언, 여대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창단 3년 만에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2017 전국체전에서는 사천시청과 대구시청 등 실업팀을 꺾고 준우승에 오르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 사진_부산대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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