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저스틴) 에드워즈? 괜찮은 슛을 가졌다. 앞으로 좋아질 거다.”
추일승 감독이 새 외국선수 에드워즈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8일 고양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와의 맞대결. 추일승 감독에겐 당장의 경기도 중요했지만, 지난 삼성전의 짜릿한 승리를 이끈 에드워즈를 아꼈다.
추일승 감독은 “에드워즈가 지난 경기를 잘해줬다. 물론, 이른 판단을 하고 싶진 않다. 앞으로 더 잘해줘야 한다. 3점슛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헝가리와 이탈리아에 있을 때 40%에 가까운 성공률을 보여줬다. 점점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일승 감독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려고 하진 않는다. 돌파가 워낙 강점이다 보니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 같다. 슛을 던지다 보면 성공률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믿음을 보였다.
오리온은 현재 많은 부상선수를 안고 있다. 문태종이 족저근막염으로 전력에 이탈한 가운데 김진유와 조효현이 회복하고 있다. 추일승 감독은 “(문)태종이는 자신이 뛸 수 있을 때 돌아오라고 이야기 했다. 나이도 있고 섣부르게 부를 필요가 없다. 남은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최근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진수에 대해서도 한 마디를 남겼다. “본인이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달렸다.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적극적으로 해주더라(웃음). 버논 맥클린도 최진수를 잘 봐주려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최진수를 독려했다.

한편, 문경은 감독은 “(테리코) 화이트가 요즘 슛 연습을 스스로 한다. 처음엔 성공률이 안 좋아 의무적으로 시켰는데 이젠 알아서 하더라.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다. (변)기훈이도 그렇고 슈터들은 실패를 하더라도 과감하게 던져야 한다. 그래야 성공도 하고 경기를 이끌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경기에 (최)준용이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많이 혼냈고 알아듣게 이야기 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 분들에게 무례를 범하면 안 된다. 아무리 통통 튀는 성격이어도 그 부분은 잡고 들어가야 한다. 오리온전에서 준용이를 (안)영준이왕 선발로 내세울 생각이다. 한 번 잘해봤으면 한다”며 최준용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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