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경산/김지용 기자]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가 이번에는 '대구'를 찾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영남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대구대회를 진행한다. 종별 36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뜨거운 승부를 펼치게 된 이번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대구대회는 U18 8팀, OPEN 18팀, 일반부 10팀이 참가했다.
앞선 인제, 서울대회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은 협회는 이번 대구대회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앞선 서울대회에서 유일하게 아쉬움을 남겼던 경기장 내 A보드의 위치를 코트에서 최대한 떨어뜨리며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는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이제는 코리아투어의 상징이 된 FIBA 3x3 정식 규격의 코트와 LED 대형 전광판을 운용하며 대구, 경북 지역의 농구 동호인들에게도 FIBA 3x3의 진가를 제공한 협회는 "이번 대구대회는 학생들의 기말고사 기간이 겹쳐 앞선 대회들에 비해 참가 팀 수가 저하됐다. 하지만 이에 실망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한 36개 팀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대회를 제공해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3x3 열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대구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대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지에서 대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구)대구농구연합회 변희국 부회장은 "대구 지역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릴 수 있게 준비해주신 대한민국농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쉽게도 앞선 두 대회에 비해 참가 팀은 적지만 향후 대구, 경북 지역의 3x3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은 대회라고 생각한다. 지방에선 좀처럼 이런 시설에서 3x3 시합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구대회의 시작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코리아투어를 발판 삼아 더 발전하는 한국 3x3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코리아투어의 대구 방문을 환영했다.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대구대회는 9일과 10일 이틀간 펼쳐지며 대회 이튿날인 10일(일)에는 3점슛 컨테스트와 덩크슛 컨테스트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주요 경기들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