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복귀전 치른 중앙대 김세창 “내 경기력, 100점 만점 중 50점”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9-03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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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성/김찬홍 기자] 중앙대 야전사령관 김세창(182cm, G)가 복귀전을 치렀다.
중앙대는 3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2학기 첫 경기서 단국대를 상대로 92-86,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약 5개월만에 복귀전을 가진 김세창은 40분 풀타임을 소화며 17득점 10어시스트 4스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세창은 “내가 재활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여수에 가서 하계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팀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열심히 해서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세창은 지난 4월까지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었으나 왼발날 골절을 당하면서 약 5개월 가까이 휴식기를 가졌다. 7월에 열린 MBC배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꾸준히 재활을 거친 김세창은 단국대전서 복귀를 했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세창은 “체력적인 부분이랑 아픈 곳은 딱히 없다. 오래 쉬었다보니 경기 감각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따. 경기를 치르면 더 좋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복귀전이었지만 17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아쉬운 점도 존재했다. 바로 턴오버였다. 김세창은 이 날 턴오버를 7개나 범했다.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초반에 실수가 많았다.
김세창은 “경기 초반에 내가 턴오버를 많이 했다. 리딩을 해야 하는 포지션인데 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서 내 스스로에게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50점을 줘야할 것 같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다. 시즌을 치르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답했다.
복귀전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세창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중앙대. 중앙대는 13일 경희대 원정을 떠난다. 김세창은 “이번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빨리 고쳐나가서 경희대전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펼치겠다. 선수들과 함께 하나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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