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뜨거운 승부였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부산의 자존심 KM 뮤직이었다.
‘부산의 자존심’ KM 뮤직이 2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2라운드 겸 KXO 3x3 부산투어’ 오픈부에서 아잇리고러를 21-19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작부터 두 팀의 승부는 뜨거웠다. 앞선 두 경기에 비해 많은 득점, 그리고 화끈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다득점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KM 뮤직의 관록이 힘을 냈다. 김범진의 활발한 플레이가 힘을 발휘하며 16-11로 앞선 것. 아잇리고러는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아잇리고러의 반격은 경기 후반부터 시작됐다. 김익환이 연달아 골밑을 파고들며 16-16, 동점을 만들어냈다.
임창무, 김범진의 연속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승리의 여신은 KM 뮤직에 미소를 보냈다. 아잇리고러 역시 김익환과 할리가 마지막까지 분전하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김범진이 화려한 개인기 후 돌파로 21점째를 만들어내며 셧다운 승리를 이끌어냈다.
오픈부에는 수많은 강자들이 출전했다. 하나, 부산의 자존심이자 상징인 KM 뮤직이 막판 우세승을 거두며 정상을 지켜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 영상 촬영 및 편집_ 송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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