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천/김지용 기자] 박동욱이 판을 뒤흔든 미사온아치과과 여러 강호들을 제치고 OPEN 우승에 성공했다.
30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3라운드 겸 홍천투어 OPEN 결승에서 박동욱이 원맨쇼를 펼친 미사온이치과가 고비마다 외곽슛을 터트리며 마지막까지 자신들을 괴롭힌 한울건설을 21-17로 따돌리고 이번 대회 OPEN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박동욱의 공격력이 빛난 결승이었다. 박동욱은 경기 내내 흐름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소화했다. 박동욱의 한 방은 경기 막판 한울건설의 추격을 저지하는 효자 노릇을 했다.
미사온아치과는 초반부터 박동욱의 자유투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한울건설 역시 고기창이 2점포로 응수하며 초반부터 난타전을 예고했다. 한울건설은 고기창에 이어 이광희까지 2점슛을 터트리며 경기 시작 1분 만에 4-1로 리드를 잡았다.
리드를 뺏긴 미사온아치과는 슈터 김찬오의 2점포가 빗나갔지만 이재호의 팁인으로 4-2로 추격했다. 초반 분위기를 내줬지만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던 미사아온치과는 경기 중반 박동욱이 자유투 2개를 얻어내며 동점 기회를 잡았다. 박동욱은 침착하게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고, 두 팀의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내줬지만 흐름을 바꾼 미사온아치과는 박동욱이 2점슛까지 터트리며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분위기를 바꾼 미사온아치과는 기다리던 슈터 김찬오의 2점슛이 터지며 8-4로 도망갔다.
공격력이 불을 뿜기 시작한 미사온아치과는 김찬오가 다시 한 번 2점슛을 터트렸고, 두 팀의 점수 차는 11-4로 벌어졌다. 경기 초반의 흐름은 온데간데 없었다.
하지만 한울건설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김수영과 고기창이 번갈아 득점에 성공하며 종료 4분13초 전 11-8까지 점수 차를 좁히는 한울건설이었다.
이후 박동욱의 자유투와 이재호의 리바운드로 추격세를 끊은 미사온아치과는 이성환이 블록슛으로 한울건설의 파상공세를 저지했다.
종료 3분10초 전 이성환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낸 미사온아치과는 이성환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14-9로 다시 한 번 경기 흐름을 자신들의 쪽으로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미사온아치과는 종료 2분45초 전 한울건설에게 2점포를 내주고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박동욱이 2점슛 성공과 함께 다시 한 번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한울건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 파울로 팀파울에 걸려있던 한울건설은 박동욱에게 2개의 자유투까지 내줬고, 추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한 박동욱은 한 번에 4점 플레이를 성공하며 18-1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막판 한울건설에게 2점슛 2방을 내주며 18-15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던 미사온아치과는 종료 1분 전 박동욱의 돌파로 20-17로 승리에 다가섰고, 종료 50.6초 전 박동욱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하며 짜릿한 우승를 거머쥐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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