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팀 코리아 2.5가 U18 3x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엘리트 선수 연합팀 팀 코리아 2.5가 1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3차 부산대회’ U18 3x3 국가대표팀 최종선발전 결승에서 인헌고 선수들로 구성된 No Name을 15-13으로 꺾고 우승했다.
선취 득점의 주인공은 No Name이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2점슛(5대5 룰에선 3점슛)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추가 득점까지 더한 No Name은 3-0으로 앞서나갔다. 팀 코리아 2.5의 이두호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 역시 변수가 됐다.
그러나 더 큰 변수는 파울에 있었다. 이두호의 복귀와 함께 No Name의 파울 관리 미숙이 경기 흐름을 뒤바꿨다. 김태윤의 테크니컬 파울, 그리고 팀 코리아 2.5의 정확한 자유투는 4-3 역전까지 이어졌다.
치열한 몸싸움, 그리고 철저한 수비로 인해 저득점 게임이 펼쳐졌다. No Name의 외곽포, 그리고 팀 코리아 2.5의 저돌적인 돌파는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권민의 정확한 2점포가 림을 가르며 8-6 우세를 보였다. No Name은 이은우의 돌파를 이용해 적극 추격에 나섰다. 김홍수의 득점인정반칙까지 더하며 8-8 다시 동점을 이뤘다.
팽팽해던 승부를 무너뜨린 건 바로 파울이었다. No Name은 파울 관리에 실패하면서 무수한 자유투를 허용했다. 더불어 권민과 이두호가 정확한 자유투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팀 코리아 2.5는 No Name에 10번째 파울을 얻어내며 2개의 자유투와 공격권을 가져왔다. No Name 역시 7번째 팀 파울을 유도하며 추격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자유투 성공률에서 밀리며 무너지고 말았다. 끝내 팀 코리아 2.5가 우세승을 거두며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승리자가 된 팀 코리아 2.5는 오는 8월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하게 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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