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릉/김지용 기자] 조문호와 배현준 쌍포가 시원하게 터진 리버태스가 U18 정상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고등부 3x3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
18일 강릉 경포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4차 강릉대회’ U18 결승에서 조문호와 배현준이 2점슛 7개를 합작하며 외곽에서 압도적으로 앞선 리버태스가 케페우스YB를 21-17로 무너뜨리고 U18 우승을 거머쥐었다.
리버태스는 결승전이라는 중압감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조문호가 경기 초반 2점슛 세 방을 터트려 준 덕에 동료 선수들은 편하게 경기에 임했고, 경기 막판까지 일방적인 리드를 이어갔다.
초반부터 시원한 화력쇼가이 펼쳐졌다. 조문호 2개의 2점슛을 터트리며 5-2로 앞선 리버태스였다. 케페우스YB의 실책으로 연거푸 기회를 잡은 리버태스는 이준택의 재치있는 돌파로 6-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조문호는 날카로운 돌파로 팀에 일곱 번째 득점까지 책임졌고, 마음이 급해진 케페우스YB는 다시 한 번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경기를 지배한 조문호는 경기 시작 세 번째 2점포를 터트리며 9-2의 리드를 팀에 안겼다.
케페우스YB는 임도하의 돌파로 9-5로 점수를 좁혔지만 답답한 흐름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번번이 실책을 범하며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반면 리버태스는 상대 실책으로 얻은 기회에서 이준택의 돌파와 배현준의 2점포가 터지며 케페우스YB를 코너로 몰아붙였다. 경기 중반 12-5까지 달아나는 리버태스였다.
경기 중반 케페우스YB 임도하의 2점포와 윤정인의 돌파로 12-8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던 리버태스는 배현준이 케페우스YB의 흐름을 끊는 2점슛을 터트리며 다시 한 번 14-8로 크게 앞섰다.
압도적인 2점슛 성공률을 앞세워 결승에서 이렇다 할 위기도 없었던 리버태스는 경기 막판 조문호가 다시 한 번 2점슛을 터트리며 18-13으로 우승에 다가섰다.
거칠 것이 없었던 조문호는 경기 종료 55초 전 다섯 번째 2점슛을 터트렸고, 종료 8.3초 전에는 이준택의 어시스트를 끝내기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승전의 주인공이 됐다.
조문호가 화끈한 공격을 자랑한 리버태스는 라이벌 케페우스YB를 압도한 끝에 U18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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