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김지용 기자]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가 제주도 U18부 최강 반열에 올라섰다.
25일 제주시 탑동광장 농구코트에서 열린 2019 제주 삼다수배 3x3 바스켓볼 챌린지 U15 결승에서 센터 고지윤의 높이에 임한빈, 강우혁의 2점포가 터진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가 킹을 20-9로 대파하고 이번 대회 U18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이한 팀명으로 예선부터 관심을 끈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결승에서도 침착함을 앞세워 일방적인 우세를 점했다. 무대는 결승전이었지만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에게는 큰 부담이 없어 보였다.
짜임새가 돋보인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였다. 고등학생이지만 3x3에 대한 이해도가 깊었던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경기 초반 센터 고지윤이 높이의 우세를 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초반 고지윤이 골밑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로 득점을 쌓아간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킹왕짱의 무리한 돌파가 연달아 실패하며 초반 리드에 성공했다.
강우혁의 2점포까지 터진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임한빈과 고지윤이 연속 블록슛까지 성공하며 킹왕짱에게 실력 차이를 확인시켰다. 임한빈이 2점슛까지 터트린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주도권을 잡은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종료 6분 전 7-2로 리드했고, 임한빈이 두 번째 2점슛을 터트리며 9-3으로 도망갔다.
일방적인 우세가 이어졌지만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방심하지 않았다. 경기 중반 교체 투입된 김예성까지 2점슛을 터트린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단숨에 13-4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 후반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임한빈이 몸을 날리는 수비로 투혼을 발휘한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는 센터 고지윤이 우승을 자축하는 연속 블록슛으로 경기의 정점을 찍으며 이번 대회 U18부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도시락 먹으러 왔어요의 강우혁은 이번 대회 U18부 MVP에 선정됐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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