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치른 스펠맨, 김승기 감독의 평가는?

창원/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2-06 0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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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슛보다 다른 플레이를 하려다 보니 안 풀렸다. 졌을 때 뭐가 잘못됐는지를 알았으면 한다.” 스펠맨 복귀에 대한 김승기 감독의 평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65-94로 완패했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KGC인삼공사는 제공권 열세(32-46), 저조한 외곽슛 성공률(16%)까지 더해지며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16패(22승)째를 떠안은 KGC인삼공사는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주득점원 오마리 스펠맨(25, 203cm)이 복귀전을 치렀다. 발 뒤꿈치 통증으로 5경기에 결장했던 스펠맨은 몸 상태를 회복,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스펠맨의 건강에 대해 “좋아졌다. 몸을 완전히 회복하면 투입하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자기가 몸이 잘 만들어지고 오늘 경기를 뛰겠다 했다. 선발로 출전시킬 생각이다”라며 스펠맨이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스펠맨은 복귀전에서 35분(15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했다. 그러나 외곽슛 성공률이 22%(2/9)에 그치는 등 야투 적중률이 33%로 매우 저조했다.

휴식기가 길었던 탓인지 스펠맨은 공격에서 좀처럼 영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오마리) 스펠맨이 감을 빨리 찾아야 해서 (경기를) 지는 한이 있어도 최대한 슛을 많이 쏘라고 했다. 그런데 슛보다 다른 플레이를 하려다 보니 더 안 풀렸다. (팀이) 졌을 때 뭐가 잘못됐는지를 알았으면 한다”라며 스펠맨의 경기력을 꼬집었다.

3위 경쟁에서 한발 멀어진 KGC인삼공사는 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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