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은 언제부터 카루소를 믿었을까?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1-11 0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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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카루소가 흥미로운 얘기를 털어놓았다.

알렉스 카루소는 최근 JJ 레딕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나왔다. LA 레이커스의 우승에 핵심적이었던 카루소는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여러 얘기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루소는 “알찬 휴가를 갔다 왔다”는 근황부터 전했다.

레딕은 “너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린 시기는 지난 시즌이다. 르브론이 부상당했던 시즌 말미, 너는 20+득점 역시 여러 번 기록했다. 언제부터 르브론이 너를 믿었을까? 그때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카루소는 “어느 순간부터 르브론은 내가 내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딩을 하는 것, 상대를 수비하는 것. 5분이 됐든 15분이 됐든 내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올 시즌, 시카고 원정 경기였던 것 같다. 우리가 정말 못하고 있었다. 시카고 성적이 안 좋다 보니 긴장하지 않고 들어간 경기였다. 우리는 형편없었고, 잭 라빈, 라우리 마카넨에게 오픈 슛을 계속 주고 있었다”라며 “4쿼터 들어갈 때 15~16점차로 지고 있었는데, 벤치에서 나, 퀸 쿡, 카일 쿠즈마가 할약해서 경기를 역전시켰다. 그 때가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카루소가 얘기하는 경기는 작년 11월 6일에 열린 경기일 터. 카루소는 팀이 크게 뒤져있던 4쿼터에 투입되어 라빈을 봉쇄했다. 비록 개인 득점은 7점에 그쳤지만, 그가 수비에서 발휘한 존재감 덕에 레이커스는 4쿼터를 38=19로 앞서며 118-112로 역전했다.

카루소는 “르브론의 태도는 대단하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한다.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 17년동안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뛴다. 17년동안 농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르브론은 어나더 레벨이다”라며 극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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