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부산에서 17일 막을 올렸다. 농구(일반부/U18부)는 18일부터 일정에 돌입했다. U18부는 부산외대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3일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남자 U18부는 전주고와 계성고 경기로 시작됐다. 전주고는 김성구가 3점슛 9개(성공률 69%)를 포함해 32점을 넣으며 96-64로 승리했다. 장인호(20점 13리바운드), 김준환(18점), 김승표(15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대승했다. 박지훈은 14어시스트를 뿌리며 동료들의 득점을 이끌었다.
승리한 전주고는 하루 휴식 후 20일(14:00) 부산중앙고와 준결승행을 놓고 다툰다.
천안쌍용고는 62-42로 김해가야고를 꺾었다. 탄탄한 수비 로테이션을 자랑하는 천안쌍용고는 20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김해가야고의 공격을 차단했다. 류주영은 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일고는 88-68로 청주신흥고를 눌렀다. 고졸 얼리 엔트리로 KBL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삼일고 양우혁은 1쿼터에만 11점을 쏟아붓는 등 19분 37초만 뛰고도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임팩트를 남겼다. 삼일고는 20일(15:30) 4강 길목 앞에서 천안쌍용고와 만난다.

U18 여고부 첫 경기에서는 수원여고가 93-41로 화봉고에 승리했다. 수원여고 1학년 김민희가 14점 11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2학년 박연아도 25점 17리바운드, 임승민도 11점 15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온양여고는 춘천여고를 84-61로 이겼다. 황현정이 19점 6스틸, 강주하는 11점 10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이원정도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18점과 11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활약했다. 승리한 온양여고는 20일(11:00) 동주여고와 준결승 한자리를 놓고 다툰다.
우승후보 수피아여고는 89-55로 법성고를 꺾었다. 수피아여고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했다. 김담희와 김사랑이 나란히 16점, 임세운이 15점, 임연서가 13점, 이가현이 12점, 정지윤이 11점을 기록했다. 조직력을 자랑한 수피아여고는 어시스트에서 32-13으로 크게 앞섰다. 수피아여고는 20일(12:30) 수원여고와 8강 토너먼트를 준비한다.
※일반부 경기는 부산대 경암체육관, 18세이하부 경기는 부산외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정보와 자세한 사항은 https://www.koreabasketball.or.kr/game/dom_schedule_view.php?idx=1297&sch_game_type=&sch_game_year=&page_current=1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 결과>
* 남자 U18부 *
전북 전주고 96-64 대구 계성고
충남 천안쌍용고 62-42 경남 김해가야고
경기 삼일고 88-68 충북 청주신흥고
* 여자 U18부 *
경기 수원여고 93-41 울산 화봉고
충남 온양여고 84-61 강원 춘천여고
광주 수피아여고 89-55 전남 법성고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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