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새 감독 “하든-웨스트브룩, 상대할 때는 악몽같았는데...”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1-07 0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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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는 공격 지표인 오펜시브 레이팅에서 독보적인 1위였다. 당시 댈러스 코치로 팀 공격 전술에 큰 기여를했던 스티븐 사일러스는 휴스턴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까?

휴스턴 로켓츠의 새 감독 스티븐 사일러스가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는 팀의 원투펀치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여러 얘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휴스턴 감독으로 부임해 설렌다”며 입을 연 사일러스는 “우리에게는 명예의 전당감 선수가 두 명이나 있다. 전력은 훌륭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는 윈나우 성향의 감독이다. 휴스턴 역시 윈나우 상황인 것이 마음에 든다”며 “지난 시즌 휴스턴의 공격은 전체 6등을 기록했다, 이는 훌륭한 수치다. 다음 시즌 우리 목표는 1~3등이 되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언급했듯, 사일러스가 코치로 있던 댈러스 메버릭스가 이 분야 1위였다는 점에서 더욱 정교해진 공격을 기대해볼만 하다.

팀의 원투펀치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서는 ”그들을 상대로 게임 플랜을 준비하는 것은 악몽같았다”며 “나는 코치로 루카 돈치치, 스테판 커리, 켐바 워커 등의 가드 선수들을 지도했었다. 가드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지난 시즌 휴스턴의 극단적인 스몰볼은 혁신이었다. 과연 비슷한 체제가 유지될까?

사일러스는 “공격에서 많은 변화는 없을 것이다. 휴스턴의 공격은 늘 훌륭했다. 지난 시즌 6위였는데 이를 바꾸는 것은 말이 안된다. 다만, 조금 더 간결하게 공격할 수 있는 세팅은 더할 예정이다”라며 센터 없는 스몰볼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사일러스는 “하든과 웨스트브룩은 자기만의 농구를 펼쳐야한다. 그래야만 챔피언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과연 사일러스의 농구는 어떤 모습일까? 다가오는 시즌 휴스턴의 농구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스티븐 사일러스 휴스턴 감독 프로필
1973년생 미국 보스턴 출신
브라운 대학 졸업(1992-1996)
샬럿 호네츠 스카우트(1999-2000)
샬럿 호네츠 어시스턴트 코치(2000-2002)
뉴올리언스 호네츠 어시스턴트 코치(2002-200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어시스턴트 코치(2003-3005)
워싱턴 위저즈 스카우트 (2005-200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어시스턴트 코치(2006-2010)
샬럿 호네츠 어시스턴트 코치(2010-2018)
댈러스 매버릭스 어시스턴트 코치(2018-2020)
휴스턴 로켓츠 감독(2020-???)

 

#사진_휴스턴 로켓츠 구단 공식 SNS

 

점프볼 / 김호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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