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하루만에 원투펀치가 사라진 NOP...자이언-잉그램 무기한 결장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5-09 0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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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에릭 블렛소-론조 볼-나지 마샬-제임스 존슨-빌리 헤르난고메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8일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들고나온 라인업이다.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낼 만했다. 팀내 득점 1,2위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모두 빠져있었기 때문.

뉴올리언스의 현 성적은 11위.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진출하기 위한 마지노선인 10위와는 단 한 계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나도 소중한 뉴올리언스가 원투펀치를 라인업에 포함시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상” (뉴올리언스 vs 필라델피아)

▶부상 때문이었다. 뉴올리언스에게는 사형 선고와 다름없는 중요한 소식 두 개가 경기를 앞두고 전해졌다. 우선, 현지매체 ‘스포츠 센터’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보도했다. ‘무기한 결장’이라는 구단 보도를 고려해볼 때, 올 시즌 내 복귀는 어렵다고 예상해볼 수 있다. 곧이어 브랜든 잉그램의 이탈 소식도 전해졌다. ‘ESPN’의 브랜든 로페즈 기자에 따르면, 잉그램은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으며 전력을 떠나게 되었다. 잉그램 역시 '무기한 결장'을 이어갈 예정. 뉴올리언스에게는 날벼락같은 소식이 두 건 연이어 전해진 것이다.

▶하루만에 팀의 원투펀치를 잃은 뉴올리언스는 필라델피아에게 107-109로 패하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5경기가 남은 가운데, 10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는 2.5경기차가 난다. 제전력이어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겠지만, 팀 1,2옵션이 모두 나간 현 상황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보얀 커리어 나이트” (유타 vs 덴버)

▶유타가 덴버에게 127-120으로 신승을 수확, 서부 최상위권 자리를 견고히 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크로아티아산 명품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있었다. 이날 3점슛 8개 포함 ‘48득점’을 기록, 경기 후 기록지를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할만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48득점은 그의 데뷔 후 최고 득점. 이날 활약덕에 보그다노비치는 유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45+득점-8+3점슛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명품 포인트가드” (피닉스 vs 뉴욕)

▶피닉스가 갈길바쁜 뉴욕의 발목을 잡은 가운데, 명품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또 한 번 빛났다. 17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폴이 이날 기록한 실책은 ‘0개’. 올 시즌 한 경기에서 1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실책을 단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선수 1위(6번)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5월 8일 NBA 결과*
뉴올리언스(30승 37패) 107-109 필라델피아(45승 21패)
시카고(28승 39패) 121-99 보스턴(35승 32패)
샬럿(33승 34패) 122-112 올랜도(21승 46패)
마이애미(36승 31패) 121-112 미네소타(20승 47패)
밀워키(43승 24패) 141-133 휴스턴(16승 51패)
댈러스(39승 28패) 110-90 클리블랜드(21승 46패)
유타(49승 18패) 127-120 덴버(44승 23패)
피닉스(48승 19패) 128-105 뉴욕(37승 30패)
포틀랜드(38승 29패) 106-101 레이커스(37승 30패)
샌안토니오(32승 34패) 113-104 새크라멘토(29승 38패)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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