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홍선주 인터넷기자]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던 승부, 안도의 숨을 뱉은 팀은 캐롯이다.
고양 캐롯은 지난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8-65로 승리했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캐롯은 19승 1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패배한 삼성은 13연패, 10승 26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2월 24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코트를 밟은 모리구치 히사시는 11분 57초 동안 5점 3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더했다.
히사시는 "시합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지만 실수 이후 소극적으로 경기한 부분은 반성하고 싶다"고 경기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다음 경기에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팀을 연패에서 구한 디드릭 로슨은 37분 34초 동안 29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로슨은 "내 경기력은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인 거 같다. 팀이 이겨서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수훈선수 조한진은 26분 57초 동안 12점(3점슛 2개)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삼성) 이정현 형을 상대하기 힘들었다. 정현이 형은 수를 읽을 수 없는 선수"라며 "나는 득점이 주가 아니다. 득점도 좋지만 수비, 리바운드 등 내가 공헌해서 이긴 경기가 더 기분 좋다"고 이야기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캐롯은 오는 2일 홈 고양에서 선두 안양 KGC를 상대한다. 두 팀의 시즌 전적은 2승 1패로 KGC가 앞서 있다. 과연 캐롯이 시즌 열세를 뒤집고 반격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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