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윌리스’ 손목 부상으로 시즌아웃, 26일 출국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3-26 0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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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다랄 윌리스(27, 202cm)는 26일 한국을 떠난다.

다랄 윌리스는 앤서니 모스와 함께 지난 1월 12일 대체 외국선수로 서울 삼성에 입단했다. 최하위에 놓여있던 삼성의 승부수였다.

윌리스는 KBL에 입성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1월 30일 고양 캐롯과의 경기에서 손목 부상을 입었다. 3경기를 결장한 뒤 6경기를 소화했으나 손목 부상은 나아지질 않았다.

전주 KCC와의 경기를 앞둔 3월 12일, 은희석 감독은 윌리스의 시즌아웃을 밝혔다. 진단은 6주, 교체 카드 2장도 이미 소진했기에 남은 경기는 모스로만 치러야 했다. 윌리스는 손목 인대를 쌓고 있는 막이 찢어져 수술이 필요했다. 2주간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본 뒤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25일 은희석 감독은 호전된 윌리스의 손목 상태를 알렸다. 그러나 시즌아웃임은 변함 없었다.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당장 뛸 수 없는 상태이기에 윌리스는 26일 한국을 떠난다.

은희석 감독은 “24일 MRI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나아지고 있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26일 잠깐 미팅을 가진 뒤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윌리스는 KBL에서 11경기 평균 22분 23초 동안 18점 6.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지난 2월 19일 캐롯전에서 뛰어난 슛감을 자랑하며 30점을 폭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호기로웠던 KBL의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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