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스는 ‘스타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야니스의 인간성이 대중적으로 알려져있는 것 같지 않다. 내가 그를 대신해서 얘기해주겠다. 야니스는 내가 코로나19로 한창 힘들 때 나에게 먼저 다가와줬다”라며 고마워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힘든 나에게 먼저 다가와줘서 정말 고맙다. 나와 내 가족에게 보내준 관심에 대해 특히 고맙다. 우리의 우정은 야니스가 먼저 다가와주면서 시작되었다”라고 얘기했다.
타운스는 전 세계 코로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4월, 어머니 재클린 타운스씨와 친구 6명을 모두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본인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그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려운 순간에 옆을 지켜준 이는 그 누구도 아닌 아데토쿤보였다.
타운스와 아데토쿤보는 공유하고 있는 연결고리 자체가 없던 사이였다. 드래프트 기수도 달랐고, 아데토쿤보는 동부 컨퍼런스, 타운스는 서부 컨퍼런스 소속이다보니 1년에 맞대결 두 번을 펼치는 것을 제외하면 조우할 기회가 없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는 도움이 필요한 타운스에게 기꺼이 먼저 다가갔다. 아데토쿤보는 지역 언론을 통해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다. 본인이 사랑하는 이를 하늘로 떠나보내고도 일을 해야한다면...”이라며 “내가 먼저 나서서 말을 걸어야만했다. 그의 모친을 상징할 수 있는 최고의 단어들을 얘기해줬고, 타운스의 슬픔에 공감해줬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타운스에게 사랑한다고 해줬다. 건강하게 지내고, 조만간 또 보자고 얘기했다”라는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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