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루카 돈치치(21, 201cm)가 MVP 후보다운 위용을 되찾았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0-107로 승리했다.
루카 돈치치의 손끝이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15초를 남긴 시점만 하더라도 댈러스는 104-105로 지고 있었다. 하지만 돈치치는 다니엘 타이스를 앞에 두고 스텝백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107-105로 역전시켰다.
이어지는 공격권에서 보스턴은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돈치치는 경기 부저와 함께 또 한 번 스텝백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1득점을 기록한 돈치치는 3점슛 8개중에 6개를 성공시키는 절정의 슈팅력을 보였다.
돈치치는 2월 들어서 정상급 슈터의 3점슛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루카 돈치치 월별 기록*
12월: 평균 23.8득점 5.8리바운드 6.3어시스트 야투율: 43.8% 3점슛 성공률: 9.5%
1월: 평균 28.3득점 10.1리바운드 10.3어시스트 야투율: 47.5% 3점슛 성공률: 33.6%
2월: 평균 31.7득점 7.6리바운드 8.8어시스트 야투율: 48.4% 3점슛 성공률: 44.7%

시즌 초만하더라도 돈치치는 한 자리 대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슛감을 끌어올린 현재는 묘기같은 3점슛도 편하게 성공시킨다. 단적으로 24일 경기에서 경기 막판 성공시킨 2개의 3점슛은 모두 밸런스를 잃은 상황에서 성공시킨 것들이었다. 특히, 경기 위닝샷이었던 마지막 슛은 거리도 꽤 되었다.
돈치치의 마법같은 2월 덕에, 댈러스 역시 상승세를 탔다. 댈러스는 2월들어 6연패의 늪에서 탈출, 7승 3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팀 순위 역시 수직 상승하며 어느덧 플레이오프권 코앞(9위)까지 올라왔다.
돈치치가 보일 퍼포먼스는 이제 시작이다. 돈치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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