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느바] 루이 하치무라&러셀 웨스트브룩, 워싱턴의 新 원투펀치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4-01 0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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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득점 1위 브래들리 빌(워싱턴)은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 도중 오른쪽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고, 통증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으며 30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 31일 샬럿 호네츠와의 백투백 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득점왕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하나, 워싱턴은 2년차 유망주 루이 하치무라와 베테랑 러셀 웨스트브룩이 새로운 원투펀치를 구성하며 이 위기를 잘 이겨나가고 있다.

“새로운 원투펀치” (워싱턴 vs 샬럿)

▶루이 하치무라(워싱턴)가 커리어하이 타이 30득점을 폭발시켰다. 워싱턴 위저즈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04-114로 패배했으나 유망주 하치무라의 활약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저돌적인 돌파 공격으로 샬럿의 골밑을 무너뜨린 하치무라는 야투 12개, 자유투 5개를 적중시키며 팀 공격을 풀어줬다.

▶비단 이날만의 활약이 아니다. 최근 하치무라의 활약상을 보면 완전히 알을 깨고 나왔음을 알 수 있다.

*루이 하치무라 최근 10경기 활약상*
3월 14일 vs 밀워키: 29득점 11리바운드
3월 16일 vs 밀워키: 22득점 7리바운드
3월 18일 vs 새크라멘토: 17득점 9리바운드
3월 19일 vs 유타: 12득점 7리바운드
3월 22일 vs 브루클린: 20득점 10리바운드
3월 24일 vs 뉴욕: 11득점 7리바운드
3월 26일 vs 뉴욕: 21득점 9리바운드
3월 28일 vs 디트로이트: 14득점 6리바운드
3월 30일 vs 인디애나: 26득점 8리바운드
3월 31일 vs 샬럿: 30득점 4리바운드

10경기 평균 20,2득점 7.8리바운드 야투율 52.8%, 3점슛 성공률 40.6%, 자유투 성공률 82.6%를 기록하고 있으며 팀 내 온오프 코트마진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치무라의 동료, 러셀 웨스트브룩도 연일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NBA 역대 최초로 35-10-20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웨스트브룩은 샬럿 전에서도 22득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러셀 웨스트브룩 최근 10경기 활약상*
3월 14일 vs 밀워키: 42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월 16일 vs 밀워키: 23득점 5리바운드 17어시스트
3월 18일 vs 새크라멘토: 26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월 19일 vs 유타: 35득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월 22일 vs 브루클린: 29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월 24일 vs 뉴욕: 14득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월 26일 vs 뉴욕: 13득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
3월 28일 vs 디트로이트: 19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월 30일 vs 인디애나: 35득점 14리바운드 21어시스트
3월 31일 vs 샬럿: 22득점 15리바운드 14어시스트


“16점차 역전패” (클리퍼스 vs 올랜도)

▶LA 클리퍼스가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지난 트레이드 라인에 팀의 원투쓰리 펀치였던 니콜라 부세비치(시카고), 애런 고든(덴버), 에반 포니에(보스턴)을 모두 트레이드한 올랜도에게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다. 명확한 패인 두 가지가 있었다. 우선 후반 집중력에서 뒤처지며 3,4쿼터 점수를 47-66으로 밀렸다. 또한, 벤치 득점에서도 20-56으로 크게 밀렸다. 카와이 레너드가 2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클리퍼스에게는 큰 고민거리를 안겨준 승부였다.

▶올랜도는 새 스쿼드로 첫 승을 신고했다. 11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승리보다 다양한 선수에게 경험치를 주입하는데 집중했는데, 뜻밖의 월척을 잡았다. 냉정하게 올랜도가 이날 선보인 선발 라인업,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드웨인 베이컨-추마 오키키-제임스 에니스 3세-켐 버치는 NBA 30개 팀 중 가장 무게감이 떨어진다. 하나, 올랜도는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신승을 따낼 수 있었다.

*3월 31일 경기결과*
샬럿(24승 22패) 114-104 워싱턴(17승 29패)
덴버(29승 18패) 104-95 필라델피아(32승 15패)
피닉스(32승 14패) 117-110 애틀랜타(23승 24패)
올랜도(16승 31패) 103-96 클리퍼스(32승 17패)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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